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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2일 운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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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08-02 12:08 조회2,00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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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일 운영위원회

참석자: 정창교 박상현 정향미 이미경 이명숙

정창교: 인천시가 오는 10월 직업재활시설 방식의 시립장애인예술단에 대한 공개모집에 나선다. 확인결과 단원들에 대한 급여는 법인에서 주도록 하는 방식이다. 기존의 직업재활시설이 단순 제조업에 그치고 있어 서비스업으로 확대해보겠다는 취지이지만 종사자 인건비외에는 단원들에 대한 급여는 시에서 주지 않는 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정향미: 현재 장애예술인으로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장애인들이 1일 4시간 주 5일 근무 방식으로 100만원을 받고 있다. 150만원 정도는 받아야 단원 모집이 가능할 것이다.

이명숙: 법인이 급여를 준다고 할 경우 기존 직장생활을 하는 장애인예술가만큼 줄 수 있겠느냐.

이미숙:직장생활을 그만두고 시립장애인예술단이라고 해서 회사를 그만두기는 어려울 것이다.

정창교:법인에서 급여를 주는 방식이면 문화예술의 특성상 영업이익을 내기 어렵기 때문에 사실상 어렵겠다.

박상현:시립장애인예술단 공모에 참여하는 것보다 기존에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장애인들의 고용유지를 하는 방안이 더 낫겠다.

정창교: 10월 인천시 장애인예술단 공모 참여는 보류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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