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인천넷신문/2022년 8월 18일 발달장애인 '꿈꾸는 파랑새들' 전

▲ 발달장애인 청년 미술작가 10명의 꿈꾸는 파랑새들(BLUEBIRD ART) 전시회가 8월 18일~24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갤러리에서 열린다. 100호 크기의 2점을 출품한 최주림 작가를 비롯 인천 출신 발달장애인 작가들의 작품 30점이 전시된다. 그림은 차, 나비와 함께 꿈꾸다3,4_91X116x2pcs_2021_최주림.

발달장애인 청년 미술작가 10명의 꿈꾸는 파랑새들(BLUEBIRD ART) 전시회가 8월 18일~24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갤러리에서 열린다.

100호 크기의 2점을 출품한 최주림 작가를 비롯 인천 출신 발달장애인 작가들의 작품 30점이 전시된다. 최주림 작가를 비롯한 9명의 발달장애인 청년 미술가들은 9월 1일자로 현재엔지니어링에 직접 고용방식으로 채용돼 그림작업에 매진하게 된다.

18일 오후 3시 개막식에는 인천도시공사 관계자 등 귀빈들도 참여한다.
국민엔젤스앙상블 소속 자폐스펙트럼 장애 청년 5명의 멋진 연주도 준비됐다.

꿈꾸는마을 관계자는 “인천관광 콘텐츠를 제작 중인 업체로부터 전시에 참여하는 작가들의 이미지를 활용한 디지털 음반 및 웹 드라마 제작에 참여하는 방안을 제안받았다”며 “발달장애인 청년 작가들의 작품이 산업디자인에서도 상당한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