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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4월2일/지역사회서비스 발달장애 박소영작가 첫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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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04-05 20:08 조회2,76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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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검은소 박소영 발달장애 작가 첫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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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달 기념
꿈꾸는마을 지역사회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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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검은소. 발달장애작가 박소영 작. 허름한미술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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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작가 이정애. 발달장애 작가 박소영 작. 허름한미술관 제공

멕시코 검은소를 그린 발달장애 작가 박소영씨의 첫 개인전이 1일부터 31일까지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 용일초등학교 후문 인근 허름한미술관 개관기념으로 열린다.

박소영 작가는 농촌을 소재로 한 멕시코교류전에서 전시한 ‘검은 소’를 가장 좋아한다.

이 미술관은 장애인미술애호인들의 교류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 전시는 11년째 발달장애인 문화예술체육활동을 모색하고 있는 전문예술법인 꿈꾸는마을이 기획했다.

박소영 작가는 2020년 10월 15일 한국지체장애인협회가 주최한 제33회 전국장애인종합예술제에서 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허름한미술관 관계자는 “적산가옥을 활용해 작은 미술관을 만들었다”며 “ADHD(과잉행동) 증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 2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박소영 작가의 작품을 상설전시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사)꿈꾸는마을은 박소영 화가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으로부터 공연형 장애인식개선 파트너강사로 선정됨에 따라 5인 이상 사업장에서 무료 의무교육을 신청할 경우 전문강사와 함께 1시간 교육을 수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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