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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5월1일/마사회 인천중구지사 사회공헌, 장애인예술단 6일 씨사이드파크시민축제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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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05-21 21:05 조회3,11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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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인천중구지사 사회공헌, 장애인예술단 6일 씨사이드파크시민축제 협력

어린이주간을 맞아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참여하는 제1회 씨사이드파크 시민축제가 열린다.

1일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에 따르면 사회공헌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된 (사)꿈꾸는마을 영종예술단의 제1회 씨사이드파크 시민축제가 오는 6일 오후 2시부터 3시간동안 영종도 하늘달빛로2번길6일원에 조성된 씨사이드파크 주광장 야외무대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인천대교주식회사,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도 후원한다. 

특히 꿈꾸는마을힐링센터 그림전시회(미술치료사 문정혜·김영옥 지도), 자폐인 캐릭터 작가 박태현의 그림그려주기 및 만들어주기 마당, 미술치료 현장 퍼포먼스 등이 펼쳐진다. 

(사)인천시장애인부모회 중구지부(지부장 한상희)가 주도하는 아나바다장터와 종이작품전시회도 선보인다.

이날 공연은 트로트 가수 민지혜의 사회로 박장옥 국악단의 경기민요 메들리, 유명옥 전통음악치유박사 의 율동, 인천장애인문화협회 소속 차임팀의 연주, 공항신도시 주민 이재호씨의 안동역에서 등 다양한 순서가 마련된다.

인천시장애인부모회 어린이팀의 댄스, 꿈꾸는마을 영종예술단 소속 기타팀 마음울림(보컬 이기호), 소리울림 오카리나팀(리더 신광호), 아띠앙상블의 플루트 연주, 피아니스트 김지윤의 연주, 홍보대사 정의원의 노래도 이어진다.

이날 공연에서는 통기타 가수 조용현씨와 해금연주자 차영수 미추홀국악단 음악감독의 독특한 퓨전무대도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남도민요 가수 배태숙·박희씨의 남한산성, 가시풀을 들을 수 있다.

트로트 가수 원미연의 바램, 어머님의 굳은살을 비롯 민지혜의 노래도 펼쳐진다.

행복한교회 이상윤 목사가 지도하고 있는 중구장애인복지관 하모니카팀은 유정천리와 개똥벌레를 연주한다. 

영종예술단 관계자는 “지난 4월 29일 문을 연 씨사이드파크에서 발달장애인 청년 예술가들이 중심이 돼 공연을 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에 나서준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와 인천대교주식회사 등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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