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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수화가 석창우 화백 EBS 초대석 동영상 4일만에 조회수 381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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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9-03-17 21:48 조회1,41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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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수화가 석창우 화백 EBS 초대석 동영상 4일만에 조회수 381회 돌파    

기사입력2019.03.17 오후 8:05
최종수정2019.03.17 오후 8:13

오는 11월 베를린 장벽 붕괴 30주년 기념 평화페스티벌 참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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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수화가 석창우 화백이 지난 13일 EBS 초대석에 출연해 수묵크로키의 탄생 배경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EBS 캡처
의수화가 석창우 화백이 지난 13일 EBS 초대석에 등장해 2014년 러시아 소치 동계패럴림픽 폐막식과 2018년 평창동계패럴림픽 폐막식에서 퍼포먼스를 한 사연이 업로드된뒤 4일만에 조회수 381회를 돌파했다.

이같은 수치는 지난 2월 27일 업로드된 같은 방송사 같은 프로그램의 3.1 운동 백주년 특집의 조회수가 249회에 불과한 점을 감안할 때 엄청난 대기록으로 평가된다.

석 화백은 35년전인 30세 때 2만2900볼트에 감전사고를 당한뒤 제2의 인생을 살면서 의수를 착용하고 어깨의 힘으로 독특한 퍼포먼스 예술을 개척한 인물이다.

특히 세계 최초로 인체를 대상으로 한 수목크로키를 선보여 이 분야의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하고 있다.

석 화백은 “러시아 소치 패럴림픽 폐막식 당시 폐막식 일정 때문에 2분40초안에 그림을 완성해야 하는 상황에서 동계 패럴림픽 5개 종목을 형상화한 것은 잊을 수 없는 추억”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 방송을 통해 “퍼포먼스를 할 수 있게 된 것은 신앙의 힘”이라고 역설했다.

실제로 석 화백은 자신의 집에 있는 문간방 작업실에서 개신교 신·구약 전체를 필사하면서 석창우체를 완성하기도 했다.

석 화백은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영종도에 석창우 폰트를 활용해 구약은 음악으로, 신약은 양각으로 건물 외벽을 꾸민 세계적인 문화예술거점을 만들고 싶다”며 “세계 각국의 예술인들이 이곳을 오가며 작품을 발표하고, 공연도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일에 참여할 독지가를 찾고 있다”고 호소했다.

이어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에 자리잡은 추사 김정희의 유배지 기념관처럼 유명 건축가가 합류해 세계적인 명품 건축물을 인천공항 인근에 조성해 관광객들이 즐겨찾는 명소로 만들고 싶다”며 “우선 신·구약 성경 전체를 필사한 작품을 표구해 전시를 하는 일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업이나 사람을 찾고 있다”고 언급했다.

석 화백은 오는 11월 독일 베를린 장벽 붕괴 30주년을 기념해 베를린 일대에서 펼쳐지는 ‘글로벌 평화 페스티벌’에 참여해 세계적인 예술가들과 함께 ‘수묵퍼포먼스’를 펼치고, 그림 전시회도 갖는 일정을 추진하기위해 사단법인 꿈꾸는마을과 손잡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 국제교류사업을 제안할 계획이다.

석 화백은 “독일 베를린 미술여행이 확정되면 벤츠승용차와 협의해 자율주행차의 모델 역할을 하고 싶다”고 귀띔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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