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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9월8일/링링 지나간 자리 "우동꽃음악회에서 만난 주민들 함박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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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9-09-08 14:10 조회1,08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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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시스]링링 지나간 자리 “우동꽃음악회에서 만난 주민들 함박웃음”

인천 중구, (사)꿈꾸는마을 주최 국민엔젤스앙상블 백승희씨 등 출연

입력 : 2019-09-08 13:54
국민엔젤스앙상블 소속 비올라연주자 백승희씨가 7일 인천공항신도시 공동체공간에서 열린 영종도 문화예술 오아시스 '우동꽃음악회'에서 용유도가 낳은 피아니스트 김한결씨와 협연무대를 펼치고 있다. 인천=정창교 기자

인천 중구 하늘도시에 거주자 등으로 구성된 스카이우쿨렐레팀이 7일 영종도 문화예술 오아시스 '우동꽃음악회'에서 멋진 연주와 노래를 들려주고 있다. 인천=정창교 기자

홍용식 기타리스트가 7일 인천 중구 영종도 문화예술 오아시스 우동꽃음악회에서 기타를 연주하고 있다. 인천=정창교 기자

김규찬 인천국제공항공사 차장(전 중구의원)이 7일 우동꽃음악회에서 이문세의 '가로수 그늘아래 서면'을 노래하고 있다. 인천=정창교 기자

최형중 네이버 바커스 라이브 운영자가 7일 인천공항신도시 영종프라자 5층 우동꽃공동체공간에서 열린 '우동꽃음악회'에서 김광석 노래를 열창하고 있다. 바커스라이브는 우동꽃공동체공간 건물 3층에 자리잡고 있다. 인천=정창교 기자

스카이우쿨렐레팀 홍용식 지휘자가 7일 우동꽃음악회에서 연주와 함께 노래를 부르고 있다. 홍 지휘자는 서울대 음대 기악전공 출신으로 서울 영동일고 음악교사를 지낸 뒤 영종국제도시에 정착해 신공항 햇빛교회 성가대 지휘자 등으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인천=정창교 기자







7일 오후 5시20분 태풍 링링 때문에 다소 지연돼 열린 우동꽃음악회가 스카이우쿨렐레팀(지휘 홍용식·전 서울 영동일고 음악교사)의 노래와 연주로 시작됐다.

태풍 링링으로 인해 단독주택의 문짝이 훼소된 집도 있었지만 노래를 할 때만큼은 즐거움이 가득했다.

교회에서 만난 남성 기타리스트들은 여성들의 목소리가 잘 나오도록 배려하는 모습이었다.

윤항기 목사가 작곡한 ‘나는 못난이’를 비롯 클론의 ‘쿵따리 샤바라’, 사랑하는 마음 등 6곳을 하는 동안 인천중구장애인복지관 영종분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가족들도 흥겨운 표정이 역력했다.

두번째 순서는 국민엔젤스앙상블 소속 비올라 연주자 백승희씨와 용유도 출신 피아니스트 김한결씨의 협연 무대가 펼쳐졌다.

세번째부터는 주민들의 개별 장기자랑이 이어졌다. 김규찬 인천국제공항공사 차장(전 중구의원, 초대 통행료반대대책위원장)은 이문세의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을 불렀다. 우동꽃 공동체공간 건물 3층에 자리잡은 바커스라이브 최형중 사장도 즉석에서 노래를 불렀다. 스카이우쿨렐레팀 지휘자 홍용식씨는 수준급 기타 연주를 선보였다.

이날 협연을 하기로 한 파라다이스시티 직원은 천재지변에 의한 비상근무로 음악회에 참가하지 못했다.

우동꽃음악회를 기획한 꿈꾸는마을 관계자는 “오는 10월 5일 오후 5시 개최되는 우동꽃음악회에는 인천시 대표로 전국대회에 출전하는 영종예술단 소속 평화도시타악퍼포먼스팀도 출연한다”고 말했다.

한편 출연자들은 우동꽃공동체공간에 마련된 만찬장에서 식사를 함께 하며 공항신도시에 자리잡은 공동체공간을 활용한 주민교류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등 서로에게 관심을 표명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우동꽃음악회는 인천 중구와 사단법인 꿈꾸는마을이 주최하는 ‘영종도 문화예술 오아시스’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3691729&code=61121111&cp=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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