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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9월4일/안중근의사 독립운동 성지에서 제작된 독립영화 파란북극성 응원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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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9-09-08 14:14 조회1,03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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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헤이룽장성 하얼빈시 ‘안중근 의사 독립운동 성지에서 제작된 독립영화 파란북극성’ 응원 열기

최만수 하얼빈사범대 음악과 전 교수 등 한인사회에서도 큰 반향

입력 : 2019-09-04 23:44/수정 : 2019-09-05 00:08
발라드 가수 그룹 로베시티 래준과 다은이 4일 중국 헤이룽장성 하얼빈시 안중근의사기념관 앞에서 영화 '파란북극성'에 삽입될 노래를 부르기위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하얼빈=정창교 기자

4일 중국 헤이룽장성 하얼빈시 하얼빈역에 자리잡은 안중근의사기념관을 찾은 독립영화 파란북극성 출연진들이 단체관람을 하고 있다. 하얼빈=정창교 기자

중국 헤이룽장성 하얼빈시 안중근의사기념관 내부에서 볼 수 있는 1909년 안중근 의사 의거 기념 표식. 왼쪽 세모모양이 안중근의사가 총을 쏜 지점. 오른쪽 네모모양이 이토히로부미가 총탄을 맞고 숨진 곳. 하얼빈=정창교 기자

안중근의사기념관에 설치된 안의사의 입상과 거사성공시간인 오전 9시30분을 가리키고 있는 시계 앞에서 4일 오전 독립영화 파란북극성 출연진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얼빈=정창교 기자







4일 중국 하얼빈시 안중근의사기념관에서 영화 '파란북극성'에 출연하는 5명의 발달장애 청년들이 만세를 부르고 있다. 하얼빈=정창교 기자

한 중 일 관계가 익촉즉발의 위기상황이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4일 중국 헤이룽장성 하얼빈시 안중근 의사의 기념관을 찾는 방문객들의 방명록에도 긴장감이 흘렀다. 하얼빈=정창교 기자

발달장애 청년 5명이 주인공으로 출연한 독립영화 ‘파란북극성’에 대한 국내외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최만수(71) 하얼빈 사범대 음악과 전 교수는 4일 하얼빈 Sine Lin 호텔에서 가진 국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북극성의 상징인물인 안중근 의사의 성지에서 영화 ‘파란북극성’이 제작된 것은 의미가 크다”며 “중국 내 조선족학교는 물론 한국을 비롯 전세계에 밤하늘의 별처럼 반짝이고 있는 제자들과 응원하고 협력하겠다”고 언급했다.

최 교수는 한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하보미 가수의 친아버지이기도 하다. 가수 하보미는 최 교수의 제자이기도 하다.

중국 내에는 헤이룽장성 치타이허시 발리현조선족소학교 박춘실 교사 등 중국 내 곳곳의 조선족 학교의 상당수 음악교사들이 최 교수의 지도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단법인 꿈꾸는마을이 기획한 독립영화 ‘파란 북극성’ 제작진은 이날 안중근 의사 기념관과 하얼빈역 및 세계에서 가장 크다는 태양공원과 세계에서 8번째 길다는 송화강 등에서 쵤영 후반부 작업에 몰입했다.

이 독립영화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국민체육진흥공단, 국민엔젤스앙상블, 마블러스 뮤직 후원으로 추진되고 있다.

한편 안중근의사기념관에는 안중근은 태어날 때부터 가슴과 배에 일곱개의 점이 있어서 북두칠성에 응한 것이라고 자를 응칠이라 하였으며, 급한 성격을 다잡아준다는 뜻으로 이름을 중근이라고 지었다고 설명하는 자료가 비치되어 있다. 안 의사가 쏜 총알도 7발이었다.

하얼빈=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3679198&code=61121111&cp=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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