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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12월18일/마사회 인천중구지사, 장애인 예술단 거점센터 기능개선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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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9-12-18 23:37 조회1,10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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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인천중구지사, 장애인 예술단 거점센터 기능개선비 지원

인천공항신도시 영종에어포트건물 3층 (사)꿈꾸는마을 방음시설 완비지난 4월 국민일보사의 사원으로 직접 고용된 중증 자폐 청년5명이 지난 10일 여의도 국민일보 빌딩 그레이스홀에서 연주를 하고 있다. 바이올린 연주자 김유경씨(왼쪽부터), 비올라 연주자 백승희씨, 색소폰 연주자 박진현씨, 플루트 연주자 박혜림씨, 첼로 연주자 유은지씨로 구성된 국민엔젤스앙상블의 올해 마지막 무대는 오는 30일 오전 11시 인천국제공항 인근 공항신도시 영종에어포트 3층 (사)꿈꾸는마을 공연장에서 펼쳐진다. 국민일보DB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가 하반기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발달장애인 예술가들의 예술공간에 음향시설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인천시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로 인천시 문화예술 인프로 구축사업을 시행해온 (사)꿈꾸는마을(이사장 신영미) 관계자는 18일 “자부담을 포함 1000만원의 기능개선비를 활용해 노란건물로 알려진 공항신도시 영종에어포트 건물 304호에 음향시설을 갖추게 됐다”며 “오는 30일 국민엔젤스앙상블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역주민이기도 한 음악치료사 현재연씨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음악사를 중심으로 한 15차시 규모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매차시마다 20분가량은 참여자 15명이 참여하는 토론을 통해 상처를 입은 주민들에게 희망을 선물하고 싶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국민엔젤스앙상블 플루트 연주자 박혜림씨의 어머니 박상현씨는 “오는 30일 공연을 계기로 교회를 비롯한 지역사회의 다양한 공공장소에서 문화예술이 중심이 된 장애인식개선 프로그램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문재인 정부가 추진 중인 ‘커뮤니티케어’의 핵심이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비장애인들과 어울려 사는 것이기 때문에 문화예술 거점센터의 역할을 더 늘려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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