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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5월5일/중증장애인 참여형 장애인식개선 예술가 공모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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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05-05 18:10 조회96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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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꿈꾸는마을 6일 공고 20일 오디션, 아트위캔 오는 13일까지 3분 분량 연주 영상 등 접수 마감발달장애 청년 김총명씨가 최근 인천사회복지회관에서 인천장애인정보화협회 및 (사)꿈꾸는마을 컨소시엄이 자체 실시한 오디션에서 자신의 노래솜씨를 보여주고 있다. 이 컨소시엄은 오는 9일 오후 2시 3번째 자체 오디션을 거친 뒤 오는 20일 오전 10시30분 한국장애인개발원의 의견을 토대로 직업예술가 선정을 위한 공식 오디션을 진행하게 된다. 인천=정창교 기자


한국장애인개발원의 공모사업에 선정된 ‘중증장애인 참여형 장애인식개선 프로그램’에 참여할 장애인예술가 모집이 본격화되고 있다.

5일 한국장애인개발원 등에 따르면 인천장애인정보화협회(회장 한금주)와 (사)꿈꾸는마을(이사장 신영미) 컨소시엄은 장애인개발원과 협의를 거쳐 6일 ‘중증장애인 참여형 장애인식개선 프로그램’에 참여할 장애인 예술가 6명을 선정하기위한 공개 오디션을 오는 20일 오전 10시30분 인천 간석동 인천사회복지회관 106호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이번에 공개 오디션을 거쳐 채용되는 장애인 예술가들은 6월 1일부터 출근하게 된다. 연습생 신분의 인턴과정을 거쳐 1일 4시간 주 20시간 근무형태의 직업 예술가로 활동하게 된다.

한국장애인개발원은 문화예술 공연형 중증장애인참여형 장애인식개선 프로그램을 활용해 장애인식개선 의무교육을 이수하고자 하는 공공기관 및 기업체, 학교 등에 장애인 예술가 콘텐츠를 널리 알려 장애인식개선의 새로운 영역을 확장하겠다는 입장이다.

한국장애인개발원은 올 연말까지 시범사업의 결과를 집대성한뒤 내년도에 장애인예술단을 정식 출범시킬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서울 동작구에 주사무소를 두고 있는 (사)한국발달장애인문화예술협회 아트위캔(대표 왕소영)은 한국장애인개발원의 ‘중증장애인 참여형 장애인식개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달 13일부터 발달장애 직업 연주자를 모집 중이다.

모집 대상은 클래식이나 실용음악을 일정 수준 이상으로 연주 가능한 만19세 이상 발달장애인이다. 스스로 출퇴근이 가능하고 주어진 공연에 성실히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

이 단체는 꿈꾸는마을과는 달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오디션은 동영상 심사로 진행한다. 최종 선발 인원은 6명으로 계약 이후엔 직업 연주자로서의 훈련과정(약 2개월)을 거쳐 7월부터 ‘장애인식개선 프로그램’ 참여자로 정식 출근하고 다양한 활동과 직업인으로서의 의무를 이행하게 된다 .

아트위캔 왕소영 대표는 “그토록 염원했던 발달장애 직업연주자를 선발하게 돼 꿈만 같다”며 “소규모로 작게 시작하고 12월31일까지라는 제한된 일자리지만 이번 기회를 계기로 발달장애 직업연주자들이 단순한 일자리 창출을 뛰어넘어 전문음악인으로서 실력이 더욱 향상되고 사회구성원으로서의 당당한 역할수행을 함으로 자존감을 높이고 지속적인 일자리 확보로 발달장애인도 독립된 생활이 가능한 날이 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트위캔의 직업 연주자 모집 접수기간은 오는 13일 오후 6시까지다. 응시원서 1부, 개인정보 수집 및 활용동의서 1부, 복지카드 사본, 자유곡 연주 동영상 (3분)과 본인 소개 동영상 (1분)을 이메일로 접수(wecanmusic@naver.com)하면 된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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