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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6월17일/고춘 콘체르트아트하우스 감독 구립 오케스트라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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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06-19 00:32 조회67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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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춘 콘체르트아트하우스 감독 구립 오케스트라 필요

정창교의 문화초대석
올 첫 손님

입력 : 2022-06-17 17:53/수정 : 2022-06-18 01:02


인천시의 비영리민간단체 지원사업에 선정돼 17일 오후 3시 실시간 스트리밍 방식으로 진행된 인천복지방송의 문화초대석에 나온 고춘 콘체르트아트하우스 예술감독이 “인구 60만 규모의 서구에 오케스트라를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시세 규모가 더 작은 목포, 군포, 청주 뿐 아니라 수도권의 고양·부천 등에 이미 활동하고 있는 기초자치단체의 교향악단을 문화도시를 추구하는 인천 서구에서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고춘 감독은 1983년까지 동인천에서 운영한뒤 문을 닫은 콘체르트아트하우스 음악감상실을 87년까지 운영하면서 동료예술인들과 200회 가량의 음악감상을 성사시켰다. 그는 현재 살고 있는 인천 서구 가좌동에서 2010년부터 2021년 11월까지 하우스콘서트 100회를 이끌었다. 현재는 107째로 매번 대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특히 고춘 감독 부부는 콘체르트아트하우스를 통해 자녀 3명을 연주자로 성장시킨 인물로도 유명하다. 이곳에서 플레인앙상블 등 4개의 실내악단을 운영하고, 실버 음악여행앙상블, 주민 20명으로 구성된 클래식연주단, 어쩌다가 밴드 등을 통해 풀뿌리 문화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

고춘감독은 “인천은 조선 세종조의 국악대가 류사눌 선생을 비롯 서예가 검여 유희강, 정통가곡 전문가 청원 홍원기 등 걸출한 인물을 배출해왔다”면서 “인천예고 졸업생들이 갈 곳을 만들어주는 문화정책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역설했다.

한편 이 프로그램은 꿈꾸는마을이 기획했으며, 실시간 방송은 인천복지방송 엄원무 프로듀서가 제작책임을 맡았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s://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7189531&code=61122012&cp=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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