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8일 공연 대본(보도자료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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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3-05-17 18:22 조회1,46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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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8일 오후 3시 인천 운서동 인천대교기념관 광장에서 2013년도 인천광역시 사회단체보조금 사업의 하나인 '인천대교 문화카페 프로젝트-하늘과 바다의 노래'공연이 열린다.
인천대교기념관에서의 공연은 2010년 인천대교 개통 1주년 당시 국토해양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 '유엔의 날 인천대교 장애인 대축제'를 연지 3년만에 열리는 것이다.
이번 공연은 발달장애인 예술가 공연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랜드마크인 인천대교기념관의 관광을 활성화하기 추진됐다. 또 인천국제공항과 영종하늘도시의 문화복지 인프라 구축으로 지역사회와 문화예술을 통한 소통을 자리를 마련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주관단체인 사단법인 꿈꾸는마을 영종예술단은 발달장애 청년 예술가들이 중심이 된 문화예술체육단체로 장애인문화예술향수지원사업을 2년째 전개해오고 있다. 이 공연을 위해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대교주식회사,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 한국자폐안사랑협회 인천지부 등이 협력기관으로 참여했다.
특히 인천대교주식회사에서 쿠폰을 지원해 발달장애인들이 일하는 기념관 1층 카페에서 커피. 음료, 베이글 등을 맛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해양경찰청 악대의 현악5중주단이 오프닝 무대를 담당한다.
영종예술단이 자랑하는 아띠 앙상블은 발달장애인이 피아노를 치고, 플루트를 연주하는 팀으로 2013년 정부 장애인의날 식전행사에 초청된 팀으로 가보트와 사명을 연주한다. 인천예고 여학생도 플루트 연주에 참가한다.
평강공주와 온달왕자 춤 순서에서는 평강공주역에 조희경씨, 온달왕자역에 이재혁씨가 무대에 나와 싸이의 춤을 재해석해 신나고 즐거운 춤을 선사한다.
인천석정중학교 여학생들의 재능기부 난타무대도 선보인다(문의 010-5222-8366).
원고///
안녕하십니까. 임주연 아나운서입니다.
2013년도 인천광역시 사회단체보조금 사업 일환으로 대한민국 랜드마크 인천대교의 상징장소인 인천대교기념관 광장에서 앞으로 1시간30분동안 '인천대교 문화카페 프로젝트-하늘과 바다의 노래'공연을 통해 바로 이곳에서 국내외 관광객들과 함께 인천대교의 아름다움을 노래하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2010년 인천대교 개통 1주년 당시 국토해양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 '유엔의 날 인천대교 장애인 대축제'를 연지 3년만에 여러분을 다시 만나게 돼 감회가 새롭습니다.
이번 공연은 발달장애인 예술가 공연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랜드마크인 인천대교기념관의 관광을 활성화하는 것이 첫번째 목표입니다. 두번째는 인천국제공항과 영종하늘도시의 문화복지 인프라 구축으로 지역사회와 문화예술을 통한 소통을 자리를 마련하자는 취지입니다. 세번째는 문화예술과 재활승마를 비롯한 생활체육을 연계한 인천대교의 접근성을 개선하는 것이 작은 목표입니다.
주관단체인 영종예술단은 발달장애 청년 예술가들이 중심이 된 문화예술체육단체입니다. 이 공연을 위해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대교주식회사,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 한국자폐안사랑협회 인천지부 등이 협력기관으로 참여했습니다. 특별히 오늘 행사를 위해 인천대교주식회사에서 쿠폰을 지원해 발달장애인들이 일하는 기념관 1층 카페에서 커피. 음료, 베이글 등을 맛볼 수 있는 기회도 드립니다. 선착순 200명까지입니다.
그럼 먼저 해양경찰청 악대 현악5중주단이 오프닝 무대를 열겠습니다. 해양경찰청은 삼면이 바다인 우리나라의 해양주권을 지키는 정부기관으로 올해 60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펼치고 있습니다. 인천대교를 타고 송도국제도시에 도착하면 곧바로 해양경찰청 청사를 만날 수 있습니다. 박수로 해양경찰청 악대를 환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해양경찰청 악대>
현악기의 선율을 계속 이어갑니다. 바이올린 전문 연주자와 자폐성 장애 청년의 아름다운 만남입니다. 꽃사시오 퍼포먼스에 이어 아침이슬, 죽어도 못보내를 감상하겠습니다.
<정의원 꽃사시오 노래+고수민 바이올린 연주 및 정의원 피아노 연주>
영종예술단 홍보대사 자폐성장애 정의원씨의 피아노 연주입니다. 곡목은 클레멘트곡 소나티네 12번입니다. 정의원씨는 신윤호군이 닮고 싶어하는 모델이기도 합니다.
<죽어도 못보내, 소나티네 12번>
영종예술단 홍보대사 자폐성장애 피아니스트 정의원씨는 영종도에 있는 인천공항고를 졸업한 자폐청년입니다. 지난달 12일 자유공원 가는 길에 있는 미술가의 집 하우스콘서트에서 전문 연주자들과 공연하는 등 문화예술을 통해 즐겁게 사는 자폐인의 삶을 보여주는 아이콘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영종예술단이 자랑하는 아띠 앙상블입니다. 피아노 김지윤, 플루트 박혜림 김승한씨입니다. 발달장애인이 피아노를 치고, 플루트를 연주하는 팀으로 2013년 정부 장애인의날 식전행사에 초청된 팀입니다. 피아니스트 김지윤 씨는 초등학교 사서보조로 일하고 있습니다. 곡목은 가보트와 사명입니다. 인천예고 여학생도 함께 무대에 올라 멋진 무대를 보여 드리겠습니다.
<아띠 앙상블 연주>
이어 발달장애 청년 박진현군의 색소폰 연주순서입니다. 박군은 색소폰, 사물놀이, 기타를 자유자재로 다룹니다. 2013년 정부 장애인의날 식전행사에 초청돼 멋진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한국장애인개발원의 소식지에도 소개되는 등 언론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곡목은 뮤지컬입니다. 앵콜곡도 준비되어 있으니 아낌없는 박수 부탁합니다.
<박진현 색소폰>
다음은 뇌병변장애 이기호씨와 어머니 기타팀 '마음울림'의 무대입니다. 이기호씨는 보컬로 참여합니다. 장애자녀를 둔 어머니의 이름을 말씀드립니다. 신광호 김영실 박윤영 김영란 김은영 정영화 강명숙 김경란 김현숙 한경희 이종분 최명례씨입니다. 한국장애인부모회 인천지부 소속입니다. 박수로 맞아 주세요.
<마음울림 연주>
이어지는 무대는 평강공주와 온달왕자 춤입니다. 싸이의 춤을 재해석해 신나고 즐거운 춤을 선사합니다. 2013년 정부 장애인의날 식전행사에 초청됐으며, 사랑의 가족팀에서 촬영을 하는 등 갈수록 신력이 향상되고 있는 댄스팀입니다. 평강공주역에 조희경씨, 온달왕자역에 이재혁씨입니다. 박수로 맞아 주세요.
<평강공주와 온달왕자의 춤>
다음은 오카리나팀의 재능기부 무대입니다. 여성오카리나그룹 소리스케치입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사회를 꿈꾸며 사회통합형 무대를 제공합니다. 오카리나의 아름다운 음색은 외국인들에게 특히 인기가 좋습니다. 4월 20일 장애인의날 인천국제공항 무대에서 호평을 받았습니다. 환영해 주세요.
<소리스케치 연주>
이어지는 무대는 인천석정중학교 여학생들의 재능기부 무대입니다. 난타무대입니다.
<인천 석정중 난타 연주>
다음은 콘체르트아트하우스 소속 플레인 무지카 앙상블의 연주입니다. 전문 연주가들입니다. 연주자들은 세자매입니다. 큰 언니는 한양대 음대를 졸업한 바이올리니스트입니다. 둘째는 첼로를 연주합니다. 막내는 올해 인천예고를 입학한 차세대 연주자입니다. 박수로 맞아 주세요.
<플레인 무지카 앙상블>
이번에는 영종도 주민들의 무대입니다. 요즘 문화예술 현장에서는 전문가들의 무대뿐 아니라 시민들의 참여를 통한 무대가 활성화되고 있습니다. 사단법인 꿈꾸는마을 공순복이사의 지도로 운남동 중산동 일대에서 사시는 어르신들이 부르는 노래입니다. 박수로 맞아 주세요.
<영종도 민요마당>
자. 이제 오늘 공연 마지막 순서입니다. 인천서구장애인복지관 사물놀이패의 무대입니다. 힘찬 무대 여러분에게 소개합니다.
<사물놀이 공연>
2013년도 인천광역시 사회단체보조금사업 인천대교 문화카페 프로젝트는 바로 이 장소에서 오는 7월 20일에도 열립니다. 2010년 인천대교 개통 1주년때와 같이 인천시민의 날 주간인 10월 19일 토요일 오후 3시에도 6. 풍물패 차오름/인천광바로 이 장소에서 여러분을 만날 예정입니다. 함께 해주신 여러분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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