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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 예술가들이 ‘보다 나은 세상에서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연결되고,
국제사회와 연결되는 과정을 기록합니다.
4차혁명 시대의 초연결사회에서 만들어가는 공동체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국민일보/10월15일 시민의 날 사회통합형 축제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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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10-10 22:42 조회3,11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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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 예술가들이 중심이 된 시민축제가 인천에서 열린다. 


10일 인천문화재단과 사단법인 꿈꾸는마을에 따르면 오는 15일 오후 3시부터 100분동안 인천 영종도 인천대교기념관에서 인천시민의 날을 기념해 발달장애인 예술가들과 비장애인 예술가들이 어울려 ‘인천대교기념관 시민축제’를 펼치기로 했다. 
  

 특히 발달장애인 밴드로 명성을 얻고 있는 슈가슈가밴드가 오프닝 무대에 서고, 미래세대를 대표해 인천 가좌중 밴드부가 콘체르트아트하우스(대표 고춘)의 도움으로 첫 무대를 장식한다.


발달장애인 청년들로 구성된 사물놀이 드림팀도 오는 11월 5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도쿄 아오야마 거리 장애인 문화예술 공연’을 앞두고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인천시립합창단 김진석 총무가 지도하고 있는 발달장애인 가족 합창단도 무대에 오르고, 중요무형문화재 재57호 경기민요 이수자인 김보연 중구국악예술단장 및 제자들도 나와 멋진 노래를 선사한다.

영종예술단 관계자는 “발달장애인 예술가들과 일반인 예술가들이 만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10월의 멋진 날을 기대하는 모든 분들을 초청한다”고 말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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