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장애동반 자폐성장애 음악영화 제작 1차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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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9-02-26 18:30 조회2,41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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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19년 2월 25일 인천사회복지회관
참석자: 박래준 교수(가톨릭관동대 실용음악과), 화수분시네마 정태성 대표, 박상현 다큐영화 감독, 최은미 박진현맘, 김영실 이기호맘 , 정의원 부, 신광호 김지윤맘, 엄원무 처장, 한금주 이사
시네마 정대표: 영화 가버나움은 레바논의 빈민촌에서 발생한 부모가 동생을 매매한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집을 나와 다른 동생과 살지만 그 동생도 사라진다. 가출한 소년은 부모를 고발한다.
박감독: 자폐 영화들이 너무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 이 정도면 장애 아니다.
지윤맘: 진짜 경찰서 가야한다고 밀당을 하기도 한다. 29세 아이와 하루종일 같이 있어봐라. 지윤이가 무대에 오르ㅜ는 것을 보고 서번트 아니냐고 하는데 엄청난 연습의 결과다. 서번트 아니다.
박교수:서번트로 보인다.
지윤맘: 아니다.
기호맘: SBS 그것이 알고 싶다. 기호는 짤렸다. 회사에 가서 활동하는 것, 얘가 카메라를 너무 의식한다. 촬영팀에게 연예인병에 걸린 친구니까 나가는 것 아니라고 설명하라고 했다. 그랬더니 밤잠을 설치지 않고 잠을 잤다.
혜림: 이번에는 자연스럽게 찍었다.
창: 지적장애 동반한 자폐인에 대한 영화가 아직 없다.
기호맘: 그게 필요하다. 비현실적으로 말 잘하는 아이도 있다.
박교수: 같이 아이들을 만나야 한다.
지윤맘: 농담이지만 하루쯤 우리 아이들을 보여 드리겠다. 생각한 것보다 너무 즐거울 것이다.
기호맘: 김영분 시설공단 이사장이 "어머, 기호씨"하니까 여러명의 직원들이 허긋세례를 했다. 장애인식개선이 정말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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