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me > 7월1일 국민일보/충남대병원 개원 47주년 축하공연 "사회가 자폐인 품어야죠" > 언론보도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네이버 프린트
안내
(사)꿈꾸는마을 영종예술단의 가장 큰 장점은 언론을 통해 지속적으로 보도되고 있습니다.

7월1일 국민일보/충남대병원 개원 47주년 축하공연 "사회가 자폐인 품어야죠"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9-07-01 22:54 조회2,762회 댓글0건

본문

국민엔젤스앙상블 충남대병원 개원 47주년 축하공연 “사회가 자폐인을 품어야죠”기사입력2019.07.01. 오후 9:59   

최종수정2019.07.01. 오후 10:02
611211110013449668_1_20190701220203343.jpg?type=w430원본보기
1일 오후 4시쯤 국민엔젤스앙상블이 충남대병원 개월 47주년 기념식에서 축하공연을 펼치고 있다. 대전=정창교 기자
611211110013449668_2_20190701220203348.jpg?type=w430원본보기
1일 오후 4시쯤 국민엔젤스앙상블이 충남대병원 개월 47주년 기념식에서 축하공연을 펼치고 있다. 대전=정창교 기자

“지역사회가 중증 자폐인들을 품어야 포용사회가 될 수 있죠.”

송민호 충남대병원장은 1일 오후 4시 대전 중구 문화로 이 병원 노인보건의료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개원 47주년 기념식에서 “개원 기념 축하공연에 국민엔젤스앙상블은 장애인도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사실을 공감하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병원도 장애인 예술가를 직접 고용하기위해 초청했다”며 “하루에 얼마나 연습하느냐”고 물었다.

서경원 병원 사무국장은 “의사와 간호사, 보건직, 행정직 직원 200명에게 더없이 좋은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준 단원들이 고맙다”며 “내년 6월 세종시에 500병상 규모의 세종충남대병원 개원을 앞두고 최고의 선물을 받았다”고 했다.

국민엔젤스앙상블은 지난 4월 장애인의 달을 기념해 10대 중앙언론 일간지 중 최초로 본보가 중증 자폐인 5명을 채용해 4대보험과 최저임금 이상의 급여를 주는 장애인 직접 고용 사업장 롤모델을 만든 장애인예술단이다.

이날 앙상블은 캐논 레미제라블 넬라판타지아 위풍당당행진곡 라데츠키행진곡 등을 연주했다. 자폐 청년예술가들의 연주를 들은 청중 200여명은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충남대병원은 이번 공연을 계기로 연내에 지역사회의 자폐인 예술가들을 발굴해 고용하는 일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꿈꾸는 마을 로고
인천 중구 영종대로162번길37, 201호(운서동, 메이폴오피스텔) / 전화:032.751.1823
Copyright (c) 2018 YEONGJONG ART ASSOCIATION. ALL RIGHTS RESERVED.
(후원계좌 : 농협은행 301-5222-8366-01 사단법인 꿈꾸는 마을)
후원하러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