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4월21일/인간문화재 신영희 명창 발달장애인 예술가들과 만나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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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04-23 14:23 조회3,11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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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문화재 신영희 명창 발달장애인 예술가들과 만나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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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문화재 신영희 명창은 역시 달랐다.
이몽룡이 어사또가 돼 춘향모(박계향 명창 분)를 상봉하는 장면을 입체창으로 선보이자 관객들이 들썩였다. 고수는 시각장애인 무형문화재인 조경곤씨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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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문화재 신영희 명창은 “사물놀이를 하는 발달장애인 청년들이 대견해 칭찬을 해줬다”며 “국악마당이 열리는 곳에 더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 우리 소리를 사랑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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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주간을 맞아 21일 오후 3시 인천시무형문화재전수회관에서 열린 (사)꿈꾸는마을 영종예술단의 ‘하늘길에서 만난 사랑이야기’ 공연은 발달장애인 예술가들과 일반인 예술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만든 콘텐츠였다.
이 공연은 2017년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선정한 장애인문화예술발표 및 향유지원 작품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도 발달장애인 예술가들의 무대경험을 지원하기위해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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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날 공연에는 남인천고 성인반 주부 학생 수십명이 관객으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발달장애인 청년 예술가들은 오프닝무대로 사물놀이 연주를 선보인뒤 인간문화재 신영희 명창 공연 직후 아띠앙상블 플루트 연주와 색소폰 연주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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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공연은 남도민요와 경기민요, 서도소리를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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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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