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 11월20일/생활문화 동아리 짝꿍 선정작 “평화도시 어울림 축제” 24일 부평 십정동 어울림한마당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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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11-21 21:16 조회3,12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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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동아리 짝꿍 선정작 “평화도시 어울림 축제” 24일 부평 십정동 어울림한마당에서 개최
기사입력2018.11.20 오후 7:05
사단법인 꿈꾸는마을 대표 동아리 ‘평화도시 타악 퍼포먼스’ 등 5개 팀 출연
오는 24일 오후 2시 인천 부평구 십정동 경원빌딩에 자리잡은 어울림한마당에서 ‘제2회 평화도시 어울림 축제’가 열린다.
20일 인천문화재단과 사단법인 꿈꾸는마을에 따르면 ‘제2회 평화도시 어울림 축제’는 전쟁의 바다에서 평화의 바다로 바뀐 북방한계선(NLL) 인근 서해5도 어민들의 염원을 담아 생활SOC를 통해 시민민주주의의 길을 문화예술을 통해 모색하기위해 마련됐다.
사회는 영종도 주민들로 구성된 팟캐스트 우동꽃라디오의 김선희 아나운서가 담당한다.
특히 전쟁을 겪은 노인들을 초청해 국악과 서양음악을 선사하고, 장애인 예술가와 비장애인 예술가가 만나 사회통합에 기여하는 무대가 연출된다.
인천문화재단의 짝꿍 프로그램에 선정된 이 축제는 대표 동아리인 ‘평화도시 타악 퍼포먼스’팀(상쇠 조재식, 장고 박진현, 태평소 및 북 김지윤, 징 박지윤, 부쇠 및 북 박혜림씨)의 무대가 볼만하다.
노인들과 장애인들로 구성된 중구장애인복지관 하모니카팀(동아리 대표 이상윤 행복한 교회 목사)도 참여해 노인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물하게 된다.
영종예술단 관계자는 “발달장애인 아이돌을 목표로 전문 강사인 박래준 가톨릭관동대 실용음악과 교수로부터 보컬 역량을 강화해온 청년들의 무대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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