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me > 국민일보/5월6일/씨사이드파크 시민축제에 가봤더니 > 언론보도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네이버 프린트
안내
(사)꿈꾸는마을 영종예술단의 가장 큰 장점은 언론을 통해 지속적으로 보도되고 있습니다.

국민일보/5월6일/씨사이드파크 시민축제에 가봤더니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05-21 21:06 조회3,156회 댓글0건

본문

씨사이드파크 시민축제에 가봤더니

6일 오후 인천 중산동 씨사이드파크 주광장에서 열린 ‘씨사이드파크 시민축제’는 바닷가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의 독특한 매력을 선사했다. 

제1회 씨사이드파크 시민축제가 열린 6일 발달장애인 청년 예술가들로 구성된 영종예술단 소속 아띠앙상블 플루트연주자들이 '라팔로마'를 연주하고 있다. 영종예술단 제공

특히 이날 해금연주자 차영수 미추홀국악단 음악감독의 수준높은 해금솜씨가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그는 통기타가수인 남편 조용현씨와 하모니를 이뤄 멋진 선율을 선보였다. 


 

사회를 담당한 트로수가수 민지혜의 열정적인 무대도 돋보였다. 
트로트가수 민지혜씨가 6일 씨사이드파크 시민축제에서 관람석으로 내려와 흥겹게 노래를 부르고 있다. 영종예술단 제공

유명옥 박사의  자연치유음악 무대도 신선했다. 객석의 청중들이 모두 일어나 노래도 하고, 율동도 따라하며 즐거운 표정을 지었다. 이 프로그램은 인천시의 장애인 문화예술 돌봄사업에 유명옥 박사가 전문강사로 참여하면서 전격적으로 추진됐다. 
 

이날 행사는 마사회 인천중구센터의 사회공헌 사업의 하나로 추진됐으며, (사)꿈꾸는마을이 기획했다.
(사)꿈꾸는마을의 토요 미술치료수업에 참가한 발달장애 학생들이 그린 그림이 6일 씨사이드파크 주광장 바닷가에 전시돼 시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인천시 장애인문화예술 돌봄사업의 하나로 선정된 이 수업은 문정혜 미술치료사가 담당하고 있다. 영종예술단 제공

공연과 함께 선보인 미술전시회에서는 발달장애인 청소년들의 그림이 시민들에게 공개돼 관심을 모았다. 이들 작품은 인천시의 장애인 문화예술 돌봄사업을 통해 빛을 보게 됐다.  

발달장애인들의 동료상담가로 활동 중인 캐릭터 작가 박태현씨의 작품세계를 알 수 있는 전시회도 열렸다.
자폐인 캐릭터 작가 박태현씨(오른쪽)가 6일 인천 씨사이드파크 광장에 조성된 쉼공간을 활용해 자신이 직접 만든 캐릭터를 선보이고 있다. 영종예술단 제공

한편 이 행사는 인천대교주식회사,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도 사회공헌 일환으로 협력한 것으로 파악됐다.
용유교회 이정선 목사(오른쪽 세번째)와 행복한교회 이상윤 목사(맨 왼쪽) 등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중구장애인복지관 하모니카팀이 6일 영종도 씨사이드파크 야외공연장에서 '개똥벌레'를 연주하고 있다. 영종예술단 제공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 영종분소에서도 자원봉사자 10여명과 함께 참여했으며, (사)인천시장애인부모회 중구지부에서는 아나바다장터를 열어 시민들과 만나는 등 다양한 교류가 이루어졌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꿈꾸는 마을 로고
인천 중구 영종대로162번길37, 201호(운서동, 메이폴오피스텔) / 전화:032.751.1823
Copyright (c) 2018 YEONGJONG ART ASSOCIATION. ALL RIGHTS RESERVED.
(후원계좌 : 농협은행 301-5222-8366-01 사단법인 꿈꾸는 마을)
후원하러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