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인천 장애인 비장애인 사회통합공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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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12-20 04:23 조회1,60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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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남문화벨트 오아시스 축제 장애인 문화예술 확산 기여
지난 3일 인천시 서구 드림피플 문화공간에서 열린 세계장애인의 날 기념 장애인 문화예술행사 모습. |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 장애인 예술인과 비장애인 예술인들의 사회통합공연이 큰 호응속에 석남문화벨트 오아시스 축제 장애인 문화예술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4일 인천시 서구와 문화기획 드림피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인천시 서구 석남1동행정복지센터 인근 대한빌딩 지하 장애인 문화예술공간으로 활용된 드림피플 문화공간에서 세계장애인의날(12월 3일)을 기념해 가수 래준과 양양이, 한울소리 대북놀이 이혜민팀장, 크리아트 컴퍼니 김민규 대표와 김소리 춤꾼의 무대가 펼쳐져 석남동 자영업자 가재순씨 등으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특히 크리스마스 메들리를 연주한 클래식 연주자들의 실력이 크게 향상됐다는 평가가 나왔다. 자폐인 성악가 이배인씨의 무대도 선보였다. 산들바람합창단과 드림피플합창단도 멋진 무대를 보여줬다. 평화도시타악퍼포먼스팀의 사물놀이 연주도 눈길을 끌었다.
연출을 담당한 사단법인 꿈꾸는마을 정창교 상임이사는 “앞으로도 공간을 계속 유지하기로 결정했다”며 “장애인 문화예술 공간이 유지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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