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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발달장애인청년 중심 영종예술단 공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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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3-03-29 10:13 조회3,32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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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창교기자의 차별 없는 세상>
   발달장애인청년 중심 영종예술단 공연2
   MC: 다양한 유형의 장애인들의 실제 삶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주는 시간입니다.
     정창교기자의 차별 없는 세상!.
     국민일보 정창교기자 전화연결했습니다.

♠ 정창교기자 인터뷰 ♠
1) 지난주에 이어서 발달장애청년들의 공연 이야기 들려주실거죠.

네. 사단법인 꿈꾸는마을 ‘서해바다꿈이야기’는 4월 장애인의 달을 맞아 기획됐습니다. 특히 대한민국의 랜드마크인 인천대교의 야간경관을 활용해 유엔이 정한 세계자폐증인식증진의 날인 4월 2일 파란색 조명을 켜는 등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에도 적극 나섭니다.

2) 세계자폐증 인식 증진의 날이 있군요.

 그렇습니다 올해 처음으로 유엔이 정한 세계자폐증인식증진의 날 캠페인에 동참하는 인천대교주식회사는 국내에서 가장 긴 다리의 주탑을 활용해 파란색 조명을 켜 국제사회가 자폐증인식증진을 위해 애쓰는 일에 동참하게 됐습니다.  수년전부터 인천대교기념관 카페를 말아톤재단에서 운영하도록 주선하고, 최근에는 자폐증 청년이 이곳에서 일을 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하는 등 특별한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자폐인사랑협회로부터 이 소식을 접한 미국 오티즘 스픽스(Autism Speaks)앤디 시 부회장도 “매우 기쁘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 단체는 2008년 유엔이 오티즘데이를 정하도록 직접적인 영향력을 행사한 단체로 알려져 있습니다. 미국 NBC방송 부사장의 손녀가 자폐증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3) 말씀 듣고 보니 미국은 우리보다 발달장애인에 대한 관심이 높은 나라죠.
 
그렇습니다. 오바마 미국대통령은 2011 4월 2일 선언문을 통해 “거의 1%의 미국 어린이들에게 미치는 자폐스펙트럼장애를 생각할 때, 자폐는 수백만의 미국사람들에게 심각한 영향을 주는 긴박한 대중 건강의 문제입니다. 세계 자폐인식의 날은 자폐스펙트럼장애가 있는 사람들의 사회적인 공헌을 생각하고 자폐에 대한 이해와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자폐스펙트럼장애가 있는 많은 사람들이 미국 전역 그리고 전 세계적으로 충실히 그리고 훌륭히 살아 왔습니다. 자폐스펙트럼장애에 대한 이해가 많이 발전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당사자들과 그들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극복해야 할 일들이 아직 많이 남아있습니다. 너무나 오래 동안, 자폐가 있는 사람들과 그 가족들의 욕구에 대한 적절한 이해와 보조가 없었습니다. 자폐스펙트럼이 있는 아동을 위한 정보와 자료의 지속적인 개발을 도모하고 그들의 가족에게 필요한 자원을 계속 지원함은 물론, 그 아이들이 성장해서 성인이 된 후에는 우리의 보조와 존중, 그리고 그들의 생의 최고의 꿈을 달성 할 수 있는 기회가 마땅히 주어져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자폐스펙트럼에 대한 우리의 이해가 커감에 따라, 저의 행정부는 자폐의 영향을 받는 아동과 성인을 열심히 지원하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의 지도하에, 우리는 자폐에 관한 연구, 대중 건강에 대한 종적인 연구, 조기 발견, 그리고 서비스(아동에 대한 조기 개입으로부터 성인을 위한 장기 서비스와 보조의 발전 향상에 이르기 까지)투자를 확장해 왔습니다.  저의 행정부는 자폐에 관한 연구와 치유를 발전하게 함은 물론, 자폐가 있는 모든 사람들의 조기 아동기부터 성인이 된 후 고용과 지역사회 생활에 이르는 교육, 고용, 평등을 증진하려는 굳은 각오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미 의회, 전문가, 가족들과 끊임없이 협동, 노력해서 자폐 당사자와 그 가족들을 돕는 연방과 주정부의 프로그램을 개선하고 지역사회의 보조와 서비스의 효과와 범위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우리가 오늘 세계 자폐인식의 날을 기념하면서, 자폐스펙트럼 장애로 인해 어려움을 받는 당사자와 가족의 삶을 향상하고 차별이 없는 세상을 만들어서 누구나 나름대로의 최대한의 가능성을 성취하도록 지금 우리의 각오를 새로이 합시다. 그럼으로, 미 대통령인 나, 버락 오바마는 미국 헌법에 의해서 나에게 주어진 권한으로, 매년 4월 2일을 세계 자폐 인식의 날로 설정함을 공포합니다. 나는 모든 미국사람들이 자폐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자폐스펙트럼 장애의 당사자와 가족들을 위해서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생각해 보시기를 요청하고자 합니다.“이런 명연설을 남겼습니다.

4)오바마대통령의 메시지!! 지금 국내 청취자들에게도 그대로 전해졌을 것 같은데요. 우리나라에서도 4월 2일 세계자폐증 인식 증진의 날을 계기로, 자폐인에 대한 인식이 좋아졌으면 좋겠는데요. 4월2일.. 당일 주요 행사도 잠깐 소개해주시겠어요.

대한민국의 랜드마크인 인천대교가 국내 최초로 4월 2일 오후 8시 푸른색 불을 밝히는 것을 비롯 남산타워에도 오후 8시쯤 파란색 불이 켜집니다. N타워의 관리운영권을 가진 CJ그룹에서 동의했고, 서울시에서도 공식 공문을 통해 참여의사를 밝혔습니다. 호주에서는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에서도 푸른색 불을 밝히는 등 전세계 주요 랜드마크에서 푸른색 불을 밝힙니다.  한국에서는 이를 기념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장애인문화향수지원사업으로 사단법인 꿈꾸는마을 주최로 3월 30일과 4월 5일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발달장애청년들로 구성된 꿈꾸는마을 영종예술단의 공연이 열립니다. 이 이야기는 다음시간에 이어서 계속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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