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3/평창스페셜올림픽 홍보에 나선 지적장애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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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3-01-18 11:43 조회3,992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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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창교기자의 차별 없는 세상>
평창스페셜올림픽 홍보에 나선 지적장애인들!
MC: 다양한 유형의 장애인들의 실제 삶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주는 시간입니다.
정창교기자의 차별 없는 세상!.
국민일보 정창교기자 전화연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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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창교기자 인터뷰 ♠
1) 오늘은 어떤 이야기인가요.
2013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을 앞두고 지적장애인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투게더 위 캔, 하나 된 감동, 특별한 감동의 올림픽, 전세계 지적장애인의 축제로 국민들을 초대하는 이 일에 발달장애인 훈련 기회를 제공해 운동능력과 사회적응력을 향상시켜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 인정받는데 기여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만원 한 장으로 알펜시아와 용평리조트의 스키리프트, 눈썰매장, 정선 레일바이크, 바다열차, 송어축제 등 최대 50%를 할인받게 돼 총 15만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응원 오는 학생에게는 자원봉사 4시간의 혜택을 줍니다.
지난 11일 김포국제공항 국제선청사 3층 출국장앞 중앙홀에서 열린 꿈꾸는마을영종예술단의 공연도 지적장애인들의 세계적인 스포츠축제를 알리기위해 마련됐습니다. 발달장애인 청년들이 중심이 되어 구성된 영종예술단이 2011년 8월 인천국제공항 밀레니엄홀 무대에서 공연을 한 것을 알게된 한국공항공사 관계자가 연락을 해와 이날 공연이 성사됐습니다.
2) 그랬군요. 근데 영종예술단의 공연!! 그들만의 공연이 아니라 많은 분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구요.
공연사실을 페이스북에 알렸더니 미국을 비롯한 국내외에서 다양한 반응이 쏟아졌습니다. 지적장애인들로 구성된 나눔꽃 오케스트라가 연주한 5곡 중 첫곡 공연 실황을 스마트폰으로 찍어서 페이스북에 올렸더니 또 미국을 비롯한 다양한 지역에서 관심을 보였습니다. 현악기를 혼자 연주하는 것도 힘든데, 합주를 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경이로운 일이니까요. 이 정도의 화음이 나오기위해서는 5년 이상의 숙련이 필요하거든요. 저도 그날 청년이 된 자폐성장애아들과 아침아슬을 불렀습니다. 노래를 좋아하는 아들이 김포공항에서 아빠와 함께 관객들 앞에서 피아노를 치면서 노래를 부르는 것을 공연이 끝난 뒤에도 여러번 이야기를 해요. 이런 무대에 서는 것 자체가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스페셜올림픽 덕분이죠.
3) 대회조직위도 관심을 표현했다면서요.
대회 조직위에서도 발달장애인들의 성화봉송 문화행사에 영종예술단에 소속된 공연팀들의 재능기부가 가능하지를 물어오기도 했어요. 2013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 성화 도착환영 및 출발식의 식전공연,축하 공연 문화행사가 오는 23일 오전 11시부터 40분동안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거든요. 참가 대상은 다운증후군 어머니이자 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는 나경원 전 의원을 비롯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서울시장, 서울시경찰청장 등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4) 문화행사!! 좀 더 소개해주시겠어요.
2013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 성화 합화식의 식전공연,축하공연 문화행사는 오는 28일 오후 5시부터 1시간동안 평창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립니다.
이 공연에는 지적장애인들로 구성된 풀하우스합창단이 참가할 예정입니다.
이런 문화행사에 발달장애인 예술가들이 다양하게 초청받게된 것도 감사한 일입니다. 29일부터 8일동안 열리는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의 표가 아직도 많이 남아 있다고 하니까 관심있는 분들의 직접적인 참여가 활발하게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110여개국에서 1만여명이 참가해 이루어지는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은 지적장애인들의 다양한 감동사례가 나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벌써부터 기자들도 사례발굴을 위해 불꽃튀는 취재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5) 그렇군요. 또 어떤 문화행사들이 준비되고 있습니까.
영종예술단은 30일 오후 3시30분부터 30분동안 김포국제공항 국제선청사 3층 중앙홀에서 2번째 공연을 열 예정입니다. 1월 문화행사 전체를 발달장애인 청년 중심의 꿈꾸는마을 영종예술단에게 기회를 준 한국공항공사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30일 연주팀은 영종예술단의 막내 연주자인데요. 주인공은 박진현군입니다. 평소에는 잉천국제공항 화물터미널에 근무하는 아버지와 함께 색소폰 듀엣을 선보이는 박군은 이날은 공항의 특성상 잔잔하게 기타를 치며 김광석의 일어나, 해바라기의 마음 깊은 곳에 그대 노을 이라는 곡을 부를 예정입니다. 오카리나팀 소리스케치 8명도 나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모니를 이뤄 20분가량 연주를 할 예정입니다. 어메이징 그레이스, 여인의 향기 등 4곡을 연주합니다. 오카리나 음색은 외국인들이 더 좋아해 공항 공연때마다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을 통해 우리나라 발달장애인들도 1인 1기의 체육활동을 통해 즐겁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새로운 시대를 활짝 열릴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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