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7월12일/서해평화도로축제8월20일운서역광장에서팡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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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07-13 21:26 조회2,53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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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평화도로축제 8월20일 운서역광장에서 팡파르
입력2022.07.12. 오후 8:15
인천공항과 함께하는 서해평화도로축제가 8월 20일 오후 5시 공항철도 운서역 광장에서 펼쳐진다.
12일 인천 중구와 꿈꾸는마을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한동안 중단된 공항철도 운서역 광장 야외공연이 재개됨에 따라 발달장애인 예술가들이 중심이 된 음악공연 및 미술전시회가 개최된다.
특히 창작곡 ‘작은 사랑’(정창교 작사, 박경훈 작곡)이 처음으로 발표돼 시민들로부터 큰 반향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해평화도로는 영종도에서 인천 옹진군 북도면 신도를 거쳐 강화도로 이어지는 도로를 말한다. 유정복 인천시장의 대표공약인 뉴홍콩시티를 가시화하기위해서는 영종도와 강화도를 잇는 이 도로가 반드시 건설돼야 한다.
‘인천공항과 함께하는 서해평화도로축제’에서는 국민엔젤스앙상블을 비롯 발달장애인 청년보컬 파란북극성 및 평화도시타악퍼포먼스팀 등이 출연한다.
꿈꾸는파랑새들의 미술전시회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을 통해 대기업 취업을 앞두고 있는 최주림씨 등 발달장애인 청년 미술작가 6명이 작품을 선보이게 된다.
꿈꾸는마을 관계자는 “창작곡 ‘작은 사랑’이 전문가의 도움으로 완성됐다”며 “취업이 어려운 발달장애인들의 음악과 미술분야 발표무대를 제공하면서 지역사회 최대 숙원사업인 영종도와 강화도를 잇는 서해평화도로의 완성을 위한 시민사회의 의지를 모으기위해 이번 축제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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