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달장애인 청년작가 10인의 '꿈꾸는 파랑새들 전시회(Bluebird Art)' 홍보포스터 /이미지제공=꿈꾸는마을
발달장애인 청년작가 10인이 참여하는 '꿈꾸는 파랑새들 전시회(Bluebird Art)'가 오는 18~24일 일주일간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갤러리에서 펼쳐진다.
(사)꿈꾸는마을이 주최하고 국민일보사 국민엔젤스앙상블가 주최하고 인천도시공사 후원으로 마련된다.
최주림 김태완 이상민 안성진 권혁찬 이청규 정의원 박소영 유현서 최유진 등 발달장애인 작가 10인의 작품이 선보인다.
발달장애인 작가들의 독특하고 특별한 색감과 선을 느낄 수 있는 전시다.
최주림의 100호 크기 작품 2점에선 최근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신드롬으로 주목받는 자폐 스펙트럼 장애의 독특한 면모를 엿볼 수 있다.
18일 오후 3시 개막식엔 이상범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차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한다.
최주림 김태완 이상민 등 3명 작가가 현장에서 시연한다.
취업 3년차 발달장애인들로 구성된 5인조 국민엔젤스앙상블은 축하공연을 한다.
자세한 사항은 꿈꾸는마을 홈페이지(www.dpnews.or.kr)를 검색하면 알 수 있다.
/정유진 기자 coffee17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