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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인천대교기념관 첫 발달장애인 그림전시회 및 영상상영전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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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11-26 20:57 조회2,11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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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교기념관 로비에서 첫 발달장애인 그림전시회와 영상상영이 진행되고 있다. 발달장애인 9명의 미술영상(https://youtu.be/gq5cQyrV6eI)은 유튜브에도 공개됐다.


26일 인천중구문화재단과 인천대교주식회사에 따르면 비영리민간단체 꿈꾸는마을은 이날 오후 3시부터 1시간동안 꿈꾸는파랑새들 소속 발달장애 청년 작가 9명의 인천대교기념관전시회와 영상상영전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 전시회와 영상상영전은 유엔이 정한 세계장애인의날인 12월 3일까지 계속된다.


이 자리에서 인천대교(주) 관계자는 "인천대교 개통이후 10년 이상 개방해온 기념관 발달장애인 카페와 함께 발달장애인 미술전시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인천대교개통일과 세계장애인의날 기념일에 맞춰 시민들에게 독특한 발달장애인 그림 18점과 중구문화재단 지원으로 제작한 발달장애인 그림 영상물을 동시에 공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국민엔젤스앙상블 단원들의 축하연주도 이어졌으며, 최주림 작가 등의 인터뷰와 시연도 펼쳐졌다.   


특히 발달장애인 청년작가 최주림 이상민 김태완 안성진 작가의 그림이 인천관광의 새로운 콘텐츠로 라이블리TV에 소개된 바다빛 이야기를 찾아와 4편에 디자인으로 활용되면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인천대교기념관 발달장애인 카페 관계자는 "발달장애인 미술작가들의 전시기회를 확대하기위해 수인선 호구포역 인근에 조만간 문을 여는 카페에도 전시를 할 수 있도록 개방하겠다"고 밝혔다(자료 문의 010 5222 8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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