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10월19일/31일 공항철도 운서역광장 서해평화도로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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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10-19 21:47 조회2,20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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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공항철도 운서역광장 서해평화도로축제
인천시 장애인 문화예술 인프라구축 공연
사회는 김선희 우동꽃라디오 아나운서, 공항철도 직원들 비대면 법정 장애인식개선 콘텐츠 관람예정
입력 : 2020-10-19 21:33/수정 : 2020-10-19 21:51
공항철도 운서역 광장에서 오는 31일 오후 5시 ‘서해평화도로 축제’가 열린다.
19일 인천시와 (사)꿈꾸는마을에 따르면 인천시 장애인 문화예술 인프라구축 공연 4번째 공연으로 추진되는 이 버스킹 공연은 지난 8월 개최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거리두기가 강화되면서 중단된뒤 1단계 완화조치에 따라 2개월여만에 추진되는 것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국민엔젤스앙상블의 4중주곡 거위의 꿈 등을 감상할 수 있으며, 5중주곡은 캉캉 등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박진현씨가 오랫만에 색소폰으로 ‘무조건’을 연주하는 등 스타적인 면모를 보여주게 된다.
한가지합창단(지휘 오현주 예인 예술감독)의 특별무대와 청년 성악가들의 무대도 펼쳐진다.
이와 함께 한국장애인개발원의 중증장애인 참여 공연형 장애인식개선콘텐츠가 비대면 실시간 유튜브 중계를 통해 공항철도 직원들에게도 제공된다.
공연형 장애인식개선콘텐츠를 원하는 공공기관이나 학교는 (사)꿈꾸는마을이나 인천장애인정보화협회에 문의하면 1시간 강의를 인증받을 수 있다. 비대면 참가자들은 실시간 공연중계때 댓글을 남기면 된다.
꿈꾸는마을 관계자는 “영종도를 기점으로 삼아 강화도까지 연도교가 연결되고, 북한 개성과 신의주로 연결되는 국가대동맥이 성사돼 남북간의 그린뉴딜이 완성되는 모습을 보고 싶다”며 “이번 공연이 코로나 블루로 힘겨워하는 시민들에게 잠시나마 행복한 시간을 제공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첨부한 영상은 우동꽃라디오가 지난 10일 영종도 문화예술 오아시스의 하나로 인천공항신도시 우동꽃 공동체 공간에서 선보인 제2회 우동꽃음악회 실황이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5126062&code=61121111&cp=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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