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12월16일/인천시설공단, 통커뮤니티 한마당축제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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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12-18 21:34 조회2,37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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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엔젤스앙상블 단원들이 15일 인천 영종국제도시 하늘문화센터에서 열린 지역공동체활성화 및 시민행복을 위한 2020년 통 커뮤니티 한마당축제에서 멋진 연주를 선보이고 있다. 인천=정창교 기자
발달장애인 청년 보컬 파란북극성이 15일 하늘문화센터에서 개최된 한마당축제에서 창작곡 함께있어요를 부르고 있다. 인천=정창교 기자
2020년 통(通)커뮤니티 한마당축제가 다양하게 펼쳐지고 있다.
인천시설공단 하늘문화센터는 16일 지역사회 주민 지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줌을 활용한 온라인 사례공유를 실시했다.
하늘문화센터는 전날 제작한 사단법인 꿈꾸는마을에서 활동하고 있는 국민엔젤스앙상블과 발달장애인 청년 보컬 파란북극성의 콘텐츠를 공유하는 등 비대면 상황에서 추진한 공연마당과 영종주간보호센터에서 온라인으로 공개한 포토보이스 전시마당 등을 줌 화상대화를 통해 공개했다.
하늘문화센터는 나눔마당도 펼칠 예정이다. 오는 18일까지 누룽지를 기부받아 가공 및 포장을 거쳐 오는 22일 중구자원봉사센터 영종분소를 통해 지역사회의 사회적 약자들에게 전달한다.
하늘문화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서 모이기는 어렵지만 시민행복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어 비대면으로 공개하게 됐다”며 “공연마당의 콘텐츠는 오는 18일 오후 인천시설공단 및 하늘문화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자폐청년들로 구성된 국민엔젤스앙상블의 수준이 생각보다 뛰어나다”며 “내년에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5331104&code=61121111&cp=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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