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10월7일/중증장애인참여 법정장애인식개선 콘텐츠 인천서 첫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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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11-07 15:06 조회2,21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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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개발원이 지정한 중증장애인 참여 공연형 법정장애인식개선 콘텐츠를 담당한 드림피플예술단이 7일 인천복지재단의 정책콘서트 식전공연을 펼치고 있다. 이 공연은 실시간으로 유튜브를 통해 공개됐다. 인천=정창교 기자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지정한 중증장애 참여 공연형 법정 장애인식개선 콘텐츠가 인천에서는 처음으로 7일 개최됐다.
7일 인천복지재단과 인천장애인정보화협회에 따르면 이 공연은 이날 오후 3시 자유공원 인근 리움하우스웨딩홀에서 개최된 “내 삶을 바꾸는 상상과 실천”을 주제로 한 정책 콘서트에서 펼쳐졌다.
중증 장애인 보컬 김총명, 신예지, 정광수씨와 드럼 이대현, 피아노 안계범, 기타 엄원무씨가 참여한 이 그룹사운드는 학교와 공공기관 등에서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공연을 추진한다.
유해숙 인천복지재단 대표는 “인천시가 만든 공공기관인 인천복지재단에서 맨 먼저 공연형 장애인식개선 콘텐츠를 볼 수 있게 돼 감격스럽다”며 “장애인을 비롯한 노인 등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해 시민들이 공동체적 정책을 추진하기위해서는 시민들의 즐거운 상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강연은 김영애 한국방송통신대 교수가 ‘정책, 더 나은 공동체를 위한 상상과 실천’이라는 주제강연을 실시했으며, 박상현 (사)꿈꾸는마을 사무국장이 ‘발달장애인 예술가의 길’에 대한 주제발표를 담당했다.
또 경기도 성남 주우언노인종합복지관 신명희 관장과 인천만수초등학교 백신종교사의 공동체에 대한 정책제안이 이어졌다.
한편 국민엔젤스 앙상블은 이 행사장에서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등 4곡을 연주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5084931&code=61121111&cp=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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