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11월17일/개그맨 표인봉 인천 장애인 문화예술 라이브공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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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11-21 18:49 조회2,21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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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표인봉 인천 장애인 문화예술 라이브공연 진행
인천시 장애인문화예술 공모작 창작 어울림페스티벌에서 눈부신 활약
입력 : 2020-11-17 23:55
국민엔젤스앙상블과 김용호 바이올리니스(인천청소년교향악단 지휘자)이 17일 인천중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열린 '어울림 페스티벌'에서 6중주 Can Can을 선보이고 있다. 인천=정창교 기자
중증 장애인 참여 법정 장애인인식개선 콘텐츠를 보급하고 있는 드림피플앙상블이 17일 창작 어울림페스티벌 공연에서 드라마를 이용한 기법으로 창작 뮤지컬을 선보이고 있다. 인천=정창교 기자
꿈꾸는마을 소속 시각장애 겸 자폐인 성악가 이배인씨가 시각장애 겸 자폐성향의 피아니스트 안계범씨의 반주에 맞춰 17일 생명의 양식을 노래하고 있다. 인천=정창교 기자
개그맨 표인봉씨가 17일 창작 어울림 페스티벌에서 진행을 맡아 비대면 온라인 라이브 공연을 이끌고 있다. 인천=정창교 기자
영종예술단 소속 혼성보컬 파란북극성이 17일 사랑을 했다를 노래하고 있다. 인천=정창교 기자
인천 중구장애인복지관 소속 하모니카팀이 17일 중구문화회관에서 기러기를 연주하고 있다. 인천=정창교 기자
인천시 장애인문화예술 공모작 창작 어울림페스티벌이 17일 오후 3시30분부터 1시간40분동안 인천 중구문화회관에서 펼쳐졌다.
개그맨 표인봉의 진행으로 추진된 이날 페스티벌에서 드림피플예술단의 드라마 형식을 빌린 장애인직업예술가의 이야기가 가슴을 뭉클했다는 반응이 터져 나왔다. 드림피플예술단 콘텐츠는 중구 공무원들과 경기 양주 광사초등학교 등에서 관람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민엔젤스앙상블은 절정의 기량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 인천시는 지휘자와 부지휘자 강사 인건비를 지원하는 등 장애인 직업 예술가들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둘째날에는 건국대 박주경 겸임교수가 직접 지휘자로 나선다.
첫째날 공연에서는 인천 중구장애인복지관 소속 하모니카팀(지도 이상윤 도화동 교회 목사)의 기러기 연주와 드림피플합창단(지휘 오현주 음악감독)의 창작곡 ‘세상은 블루야’(작곡 정창교, 작사 한가을)가 눈길을 끌었다.
꿈꾸는마을 관계자는 “비대면 라이브 공연의 묘미를 느낄 수 있는 공연이었다”며 “둘째날에도 창작곡 ‘나는 꿈을 꾼다’를 맘마스와 파란북극성이 함께 부르는 등 창작 공연의 의미를 십분 살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5228181&code=61122012&cp=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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