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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교육받지 않는 선과 색감 다양성 충만한 정의원 작가의 첫 전시회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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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4-01-27 12:24 조회15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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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섭받지 않는 선에서 나오는 추상의 힘이 느껴지는 정의원 작가의 첫 전시회에 다양한 발길이 이어졌다.


27일 사단법인 꿈꾸는마을에 따르면 여성비엔날레 조직위원장을 역임한 추상화의 대가 동덕여대 미대 권경애 명예교수는 정 의원 작가의 작품 중 10여점은 독특한 자신만의 세계를 그려낸 훌륭한 수작이라고 평가했다.


 권 교수는 "다양한 작품에서 나오는 색이 아주 좋다"면서 "교육받지 않는 선이 만들어낸 신비로운 세계가 눈앞에 펼쳐져 구상과 비구상의 경계를 넘나든다"고 강조했다. 그는 방명록에 "대단한 세계를 표현한 작품"이라고 썼다.


 정 작가와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작품  생산 과정을 지켜본 한국미술협회 소속 윤석선 작가는 "정 작가는 누구로부터도 간섭받지 않고 행복한 모습으로 2시간 정도 몰입해 그림을 그린다"며 "이번에는 어떤 그림이 나올지 늘 궁금하다"고 말했다.  


 콘체르트아트하우스 고춘 예술감독은 "정의원 작가의 그림에는 음악이 들어있다"며 "자신의 좋아하는 가수들의 이름도 등장하고, 음악이 주는 느낌을 특유의 붓질을 통해 멋지게 표현해내는 힘이 있다"고 언급했다. 


발달장애인 작가들의 방문도 이어졌다. 다운증후군를 갖고 태어난 박소영 작가는 동화작가인 어머니 이정애 씨와 동행했다. 현대엔지니어링 소속 사내 작가인 이상민 작가는 한국생산성기술연구원 시흥뿌리기술연구센터에서 월 64시간 일하는 안승혁 씨와 같이 찾아와 정 작가의 지속적인 작품활동을 응원했다. 이청규 작가와 어머니도 찾아와 작품을 감상했다. 경기도 오산의 한 특수학교 교사 3명도 찾아와 여행 시리즈 겨울작품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


 이날 오후 4시쯤에는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목회자들이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외교관 출신 여의도순복음교회 임대택 목사, 여류시인 김계문 목사, 순복음서울교회 이인호 목사, 서울삼광교회 홍경숙 전도사, 김재희 신학박사, 김영화 신학박사 등이 참여했다.


 정의원 작가의 50호 작품 빨간 항아리가 순복음서울교회 이인호 목사에게 50만원에 판매됐다. 이 목사는 "빨간색은 예수그리스도의 보혈을 상징하고, 흰색은 부활을 상징한다"며 "항아리의 꽃은 부활의 열매인 성도들을 삶"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토요모임에는 국민엔젤스앙상블 클라리넷 연주자 김유경 단원이 참여해 고맙소 등을 연주했다. 앞서 24일 개막식에서는 국민엔젤스앙상블 박진현 단원이 참여해 색소폰을 연주했다. 


 정의원 작가의 개인전은 4호선 혜화역 2번 출구 마로니에공원 옆 이음센터 2층 이음갤러리에서 24일부터 28일까지 열리고 있다. 전시 작품은 국민일보 소장 작품을 포함 60여점이다.


 한편 이재구 (사)국경없는 학교짓기 회장, 강희정 (사)한중경제통상진흥원 이사장, 국민엔젤스앙상블, 사회적기업 위더스함께걸음, 안성진 작가 가족, 꿈꾸는마을 미술작가그룹, 한국미술협회 소속 윤석선 작가 등이 화환과 화분을 보내 정의원 작가의 첫 개인전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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