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장애인상 김유경씨 20일 송도케이슨24 보컬공연 감사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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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4-04-21 00:06 조회1,22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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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장애인상을 받은 김유경 연주가가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송도 케이슨24 스페이스앤 갤러리 특설무대에서 발달장애인 청년들로 구성된 보컬 파란북극성 일원으로 창작곡 땅에 씨를 뿌려보자(정창교 작사)를 부르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사단법인 꿈꾸는마을이 주최하고 인천항만공사, SK인천석유화학, 한전산업개발(주)가 지원한 장애인의 날 기념 신경다양성 미술전시 및 다원예술 축제에서는 김유경 단원의 어머니 이명숙씨 등 장애자녀를 예술가로 키운 어머니와 아버지로 구성된 맘파스의 축하노래도 관심을 끌었다.
이 무대에는 꿈꾸는마을의 추천으로 이날 인천시장상을 받은 플루트 연주자 박혜림 씨의 마법의 성이 연주돼 시민들로부터 아낌없는 박수를 받았다.
필리핀 태국 인도네시아 이주여성들의 춤과 노래 무대도 펼쳐졌다.
발달장애인 청년 작가 5명이 참여한 미술전시는 오는 5월 18일까지 계속된다. 참여 작가는 박소영 안성진 이상민 이청규 정의원 작가이다. 안성진 작가의 '꽃과 새'는 생물다양성을 보여주는 수작으로 평가된다.
사진설명/발달장애인들로 구성된 파란북극성 보컬 김유경(왼쪽에서 세번째)씨가 올해의 대통령상을 받은 뒤 20일 장애인의 날 기념 첫 무대에서 팬들에게 감사의 노래를 부르고 있다. 꿈꾸는마을 제공
사진설명/발달장애를 가진 딸의 재능을 발견해 예술가로 성장시킨 어머니 이명숙(왼쪽 두번째)씨가 장애자녀를 예술가로 키운 노래패 맘파스의 멤버들과 함께 20일 케이슨24 스페이스앤 갤러리 특설무대에서 노래하고 있다.
사진설명/20일부터 5월 18일까지 송도 케이슨24 스페이스앤 갤러리에서 전시되는 신경다양성 미술전시에 출품된 안성진 작가의 '꽃과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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