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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꿈꾸는사람들은 2011년 7월 창간호를 낸뒤 2017년 6월호까지 통권 25호를 발행했습니다.
ABC협회에 등록된 국내 최초의 발달장애인 전문 문화복지 전문잡지로 36쪽 분량의 500권을 발간해 전국의 오피니언 리더들에게 장애인 문화예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습니다.

25-26면/장애인예술단 협력기관의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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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04-18 16:10 조회93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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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예술단의 협력기관 등장


글=정의원(꿈꾸는마을 홍보대사), 사진=사회적협동조합 도농살림



​인천시민의 허파로 자리잡은 계양산이 장애인예술단의 문화예술활동이 가능한 거점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회적기업 도농살림은 계양산성 박물관에 딸린 야외매장을 계양구청으

로부터 위탁받아 노숙인 일자리와 노인 일자리에 기여하는 사회적경제기업 물품 판매하기위해 문을 열었다.

   도농살림은 계양산성 박물관 개관 1주년에 즈음하해 자체개발한 계양산성 떡, 계양산성 궁중과자를 일자리 확대를 위해 수제생산하기로 결정했다.

    도농살림은 1년 전 계양산성 박물관 개관식 때는 계양산성 바나나 찐빵과 망고 찐빵을 개발하여, 1봉지가 팔릴 때마다 찐빵 5개씩을 인천 거리노숙인 뿐만 아니라 전국의 거리 노숙인에게 1년 동안 지속적으로 지원했다.

 도농살림은 계양산을 이용하는 지역주민을 위해 기본적인 음료를 제공하기도 하지만, 새벽이나 야간에 이용하는 분들을 위해 자판기를 설치하고, 평상시에는 사회적기업 물품을 중심으로 판매하여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창출한다.

 텀블러를 가지고 오는 분들에게는 커피값을 할인해 주는 등 환경운동을 전개하며, 계양산성과 연계하여 계양구만의 문화를 선도하고자 노력 중이다.

 계양산성 발물관과 함께 도농살림이 자체 개발한 계양산성 바나나 찐빵, 망고 찐빵, 계양산성 떡, 계양산성 궁중과자는 지역주민들에게 호응이 좋아 지역 브랜드로 성장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문가들이 말하고 있다.

 

  특히 계양산 야외매장은 <복지> + <환경> + <문화>의 콘셉트를 살려 나간다는 차원에서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챙기고, 나아가 계양산을 지키는 환경운동을 전개하여, 계양구의 문화적 자산을 지키고 만들어 나가는데 힘을 모으게 된다.

 앞으로 계양산을 찾는 모든 사람들에게 복지도 최근 사회적으로 핫이슈로 뜨는 ESG의 대표적인 모델로 평가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회적기업 도농살림의 대표이사 김영선 해인교회 담임목사는 지난 16년 동안 도농살림이 도농직거래를 통해 계양주민에게 친환경적인 좋은 먹거리를 제공하고 노숙인의 일자리를 제공하는데 큰 역할을 해 왔지만, 이제는 2007년 사회적기업 육성법 제정이후 노숙인, 빈곤노인 등 취약계층의 일자리가 매우 중요한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데 반해 일자리 아이템 개발이 너무 어려워지고 있어 사회복지도 '환경, 사회, 거버넌스'(ESG)로 가야하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에 이익보다 사회적 가치에 방점을 두고 운영해 나가려고 한다고 말했다.

 

  도농살림은 무엇보다 사회적경제 생산품(공정무역 커피, 계양산성 떡, 계양산성 궁중과자 등)을 판매하게 되고, 특별히 자체 개발한 [계양산성 떡], [계양산성 바나나 찐빵], [계양산성 망고 찐빵], [계양산성 궁중과자] 등은 지역브랜드로 자리잡아 나갈 것으로 보이며, 상표등록과 아울러 계양산과 문화를 창달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도농살림의 대외 협력이사와 인천녹색연합의 상임대표를 겸하고 있는 인천내일을여는집 이준모 이사장은 “<복지> + <환경> + <문화>의 컨셉을 살려 나간다는 차원에서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챙기고, 나아가 계양산을 지키는 환경운동을 전개하여, 계양구의 문화적 자산을 지키고 만들어 나갈 생각”이라앞으로 계양산을 찾는 모든 사람들에게 복지도 최근 사회적으로 핫이슈로 뜨는 ESG의 모델로 평가받을 것이라고 대단한 포부를 밝혔다.

    사회적기업 도농살림은 사단법인 인천 내일을여는집이 노숙인의 자립을 위해 20063월 계양구청으로부터 노동부 사회적일자리 사업단으로 선정된 이후, 2008년에 고용노동부로부터 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된 계양구 최초의 사회적기업이다. 지난 16년 동안 많은 노숙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였다. 현재는 사회적기업 물품을 유통하는 회사로서, 명절에 버섯선물세트, 김선물세트, 공정무역선물세트 등 다양한 물품을 개발하고 연계하여 판매하고 있으며, 최근 미얀마 민주주의를 위해 최고의 KF94 마스크에 패션을 더해 민주주의를 사회문화운동으로 전개하기 시작했다. 마스크는 100장에 10만원을 받고 보급한다.

 또한 사회적기업 도농살림은 기독교사회적기업지원센터의 판매사업단으로 기독교사회적기업지원센터가 지난 9년동안 전개해 온 몰래산타 이웃사랑 나눔행사를 주관하는 기업으로, 매년 가난하고 소외된 1,000가정에 몰래산타 선물이 전달되도록 노력해 왔다. 작년에는 서울역 쪽방주민, 만석동 쪽방주민, 폐휴지를 줍는 어르신 등 1,200가정에 물품을 전달했고, 작년까지 9년동안 10,000여 가정에 물품을 전달해 왔다. 뿐만 아니라 도농살림은 지난해부터 전국에 있는 거리 노숙인들에게 도농살림이 자체 개발한 바나나 찐빵과 망고 찐빵을 기부하고 있다.

  이준모 인천녹색연합 상임대표는 1일 "장애인예술단의 공연장소로도 개방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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