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면/대만 한국 자폐성장애 화가 국제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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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11-08 13:33 조회98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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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랜드 리(대만), 예수와 나, 2020
<세상의 다리> 국제교류전이 11월 13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인사동 블루원 갤러리에서 열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유행으로 위축된 미술 분야에서 상대적으로 더 열악한 환경에 있는 자폐성 장애 작가들을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대만 자폐성 장애 작가들과 우리나라 자폐성 작가들이 함께 하는 교류전시이다.
이번 전시에는 계인호, 김세중, 김태영, 이병찬, 조재현, 치량 유(대만), 리랜드 리 (대만) 등 모두 7명의 자폐성 장애 작가들의 회화 작품 30여점이 소개된다.
이번에 소개될 작가들은 그동안 작가 안윤모와 오랫동안 함께 작업과 전시를 해왔던 작가들로 구성됐다.
대만의 자폐성 장애 작가들은 대만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작가들로서 대만 샤오롱 파크 미술관의 추천으로 선정된 작가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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