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면/표지이야기/2020년 장애공간주간 중증장애인 참여 공연형 장애인식개선콘텐츠 빛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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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11-09 21:48 조회97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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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장애공감주간 중증장애인 참여 공연형 장애인식개선콘텐츠 빛난다
글=정창교 드림피플예술단 및 국민엔젤스앙상블 단장
11월 9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DNG 스튜디오에서는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올해 처음 시도하는 '2020 장애공간주간'의 핵심 콘텐츠인 중증장애인 참여 공연형 장애인식개선 콘텐츠를 유튜브에 노출하기위한 관계자회의가 열렸다.
참석자들은 회의를 통해 아트위캔이 먼저 공연을 하고, 드림피플예술단이 공연을 하는 것으로 순서를 정했다. 사회자는 여성가수가 담당하기로 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코로나 블루현상을 극복하기위해 영상스토리는 밝고 경쾌하게 가자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졌다.
꿈꾸는마을과 인천장애인정보화협회 컨소시엄이 만들어낸 드림피플예술단의 영상스토리 중 눈물샘을 자극하는 부분은 과감히 생략하고 김총명 단원이 영상스토리 직후 자신은 4대보험을 받는 직장에서 직업예술가로 살아가겠다고 말하는 부분도 사회자가 질문을 하면 답변하는 방식으로 바꾸기로 했다.
이렇게 아트위캔과 꿈꾸는마을 컨소시엄의 콘텐츠를 유희열의 스캐치북 스타일로 밝고 깔끔하게 보여주자는데 의견일치를 봤다.
DNG 스튜디오에서는 광명시의 추석맞이 코로나블루 극복 토크&힐링 콘서트를 제작해 자치단체에서 생산된 콘텐츠답지않게 1만1000회의 조회수를 기록한 것을 근거로 응원메시지 및 자막처리를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공연주제는 '열정과 실력으로 하나되는 우리'로 정해졌다.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뭉친 장애인 연주자들의 공연을 통해 시혜나 도움의 대상이 아닌 감동과 울림을 주고받는 동등한 주체로써 공감하고 소통하는 라이브 영상을 보여주겠다는 것이다.
이 콘텐츠는 오는 12월 2일 오후 2시 한국장애인개발원 유튜브를 통해 볼 수 있다. 아트위캔 ACE, 드림피플예술단의 라이브쇼는 유튜브 영상으로 계속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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