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면/영화 미나리 한글 시나리오가 탄생한 곳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06-05 11:23 조회1,030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글=정의원 사진=정창교 국민엔젤스앙상블 단장
인천 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 글로벌캠퍼스에 자리잡은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의 영화영상학과는 영화 ‘미나리’의 한글 시나리오가 탄생된 곳이다.
정이삭 감독은 2018~2019년 이 학교 영화영상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학생들과 함께 ‘미나리’의 영어 시나리오를 한국어로 번역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정 감독은 본교를 졸업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유타대 아시아캠퍼스는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 소재한 유타대의 확장형 캠퍼스다. 지난 2014년 9월 인천글로벌캠퍼스에 개교했으며 교수진, 교육 커리큘럼은 물론 입학 및 졸업, 학위 수여 등 모든 학사 운영을 본교에서 직접 관리한다.
현재 심리학, 신문방송학, 영화영상학, 도시계획학, 환경건설공학, 전기컴퓨터공학 등 의 6개 학부와 공중보건학, 생명의료정보학 등 2개의 대학원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달 말 기준 650여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 청라국제도시에 조성될 스튜디오테마파트 조성 과정에서도 유타대의 영화영상학과의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사진은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 글로벌캠퍼스 공연장 입구에 걸려있는 정이삭 감독의 수상 축하 펼침막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