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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주민참여예산뉴스레터(2021년 1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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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12-25 18:40 조회2,40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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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예산 '0'에서 시작한 집단지성의 힘!!

프로파일 주민참여예산지원센터 2021. 12. 23.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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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ZOOM IN

참여예산 '0'에서 시작한 집단지성의 힘!!

정창교(인천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경제자유구역분과 위원)


정창교 IFEZ분과 위원

2021년 IFEZ 참여예산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의 1차 의견에서

시민들의 제안사업이 모두 거절된 데서 시작됐다는 점에서

눈여겨볼 부분이 많다.

참여예산 위원의 전문성과 공직자들의 참여예산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이 없는한 참여예산의 취지가 무색해질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그렇다.

공직자들과 참여예산위원들의 접촉점은 지난해 토론에서

힌트가 나왔다.

공무원들이 받아들일 수 있는 문법이 필요했고, 토론 과정에서

스마트도시 콘셉트인 경우 공무원들도 예산작업이 가능하다는 업무조정이 이루어진 경험이 소중한 자산이 됐다.

참여예산위원의 전문성과

공직자들의 참여예산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

지난해와 올해가 다른 점은 지난해는 가능하면 민간위원들의 제안사업을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하려는 공직자들의 의지가 있었던 반면 올해는 정반대의 모습이 나타났다는 것이다.

다행스러운 것은 집중토론을 통해 상당부분의 예산이 살아났다는 점이다.

일정 규모 이상의 공원에 대해 시예산으로 사업이 가능하다는 것도 확인됐다.

나아가 당초에는 분명한 내용이 드러나지 않았던 영종도 은골공원에 대한 사업가능성이

담당 주무관의 세심한 설명을 기초로 무장애 시설도 추진하자는 위원들의 의견이

수렴되는 등 토론의 효과가 나타났다.

토론의 효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예산은 본청 예산과 별도로 주민들에게 필요한 예산일 경우 10억원 이상의 사업도 가능하다는 사실을 공무원들과 민간위원들이 공유한 것도 의미있는 것이었다.

앞으로 인천경제자유구역의 참여예산 활동은 사업소 성격의 경제자유구역 운영방식에서 탈피해 경제자유구역안에 살고 있는 주민들과 함께하는 민관협치가 제기능을 해야 한다.

이 일은 2022년 참여예산 위원으로 참여하는 시민들의 몫이다.

2022년 참여예산 위원으로 참여하는 시민들의 몫

경제자유구역에서의 민관협치는 국제도시라는 앵글이 가장 중요하다.

다양한 스펙트럼이 존재하는 송도국제도시, 영종국제도시, 청라국제도시의 성공 경험이

민간부분에서도 효과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참여예산의 순기능을 더욱 강화해야 하겠다.

참여예산의 순기능을 더욱 강화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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