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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 문화예술의 지평을 넓힐 수 있는 자료를 모아놓은 방입니다.

7월 27일 인천시 장애인 문화예술 인프라 구축 공연 2차 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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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9-07-25 22:44 조회2,95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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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국민엔젤스앙상블 정창교 단장입니다. 인천광역시 장애인복지과의 장애인문화예술 인프라구축 사업 두 번째 공연입니다. 오늘은 함께방송 개국기념 공연으로 여러분을 만나게 됐습니다.

 

공연 제목은 함께하는 세상, 인천 공동체를 위한 힘찬 출발입니다. 인천광역시와 사단법인 꿈꾸는마을, 함께방송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 마블러스 뮤직이 후원합니다.

 

여러분이 함께 하고 있는 이 장소는 얼마전까지만해도 장애인들의 컴퓨터를 배우는 장소였습니다만 시대의 변화에 발맟춰 장애인들의 행복한 삶을 위한 목소리를 내기위해 함께 방송을 개국하고 이 자리에서 공연도 하고, 토론도 하는 그런 일을 하게 될 것입니다. 이곳 인천 간석3동 인천시사회복지회관 106호가 함께방송 스튜디오 겸 발달장애인 예술가들의 공연장으로도 활용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함께방송객추진위원들은 초대의 글을 통해 “2019년 인천광역시 참여예산의 핵심은 협치입니다. 올해는 인천복지재단이 새로 설치된 해이기도 합니다. 인천시민들이 사람답게 사는 근본적인 기준을 중요하게 다루는 일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시민적 가치를 함께 만들어가는 일에 앞장서기위해 함께방송이 출범합니다.”라고 초청인사를 드린 바 있습니다.

 

 

오늘 공연은 국민일보 부설 국민엔젤스앙상블의 막을 엽니다. 국민엔젤스앙상블은 국내 10대 일간지 사상 최초로 중증 자폐성장애 예술가 5명을 직접 고용했습니다. 그 주인공은 비올라 백승희, 첼로 유은지, 클라리넷 및 바이올린 김유경, 플루트 박혜림씨입니다. 국민엔젤스앙상블이 연주할 곡목은 헝가리언 댄스 5, 라데츠키행진곡입니다. 이어 장윤정의 어머나를 청해 듣겠습니다. 앵콜곡은 레미제라블 Do you hear the people입니다.

<클래식연주>

 

이어지는 무대는 같은 국민엔젤스앙상블 소속 색소폰 연주자 박진현씨의 무대입니다. 태연의 만약에, 김연자의 아모르파티를 연주합니다. 박수로 맞아주세요.

<색소폰 연주>

 

지난 725일 인천시의회에서는 의미 있는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주제발표를 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발달장애인훈련센터 염규문 센터장은 지휘자와 사무국을 담당할 상근자를 두고 15명의 발달장애인 연주자로 구성된 시립 발달장애인 챔버 오케스트라를 만들어야 한다고 제언했습니다. 손민호 시의원은 기초자치단체에서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를 추진할 경우 시비로 대응예산을 지원할 수 있다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습니다. 오늘 개국한 함께방송도 이 일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전 과정을 기록하고 보도하겠습니다. 우선 725일 인천시의회 토론회 풀영상을 공개해 시민들에게 발달장애인 예술가들의 취업이 가능하도록 뒷받침하겠습니다. 인천시에서 발달장애인 예술단을 추진하게 되면 국내 최초로 시립장애인예술단이 만들어 지는 것입니다.

 

다음순서는 발달장애인 아이돌 파란북극성입니다. 보컬 이기호, 김유경, 박진현, 김지윤씨를 소개합니다. 곡목은 함께 있어요, 그리고 거위의 꿈입니다. 로베시티 래준과 다은도 함께 출연해 콜라보 공연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발달장애인 아이돌 및 로베시티 콜라보 공연>

(이번 무대는 인천국제공항에서 근무하는 태국 출신 이주여성 가수 빠리야씨의 특별 공연 순서입니다. 빠리야씨는 EBS 다문화 프로그램 고부열전에 출연 중입니다. 곡목은 태국 노래 홍터옹입니다. 이어서 다함께 홀로아리랑을 부르겠습니다.) 촬영이 성사될 경우 임주연 님이 리드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이번 순서는 인천장애인부모연대 소속 댄스팀 노라조의 무대입니다. 함께 방송 개국을 축하하는 최고의 무대입니다. 모두 6명이 무대로 나오고 있습니다. 자 박수로 맞아 주세요.

 

 

벌써 마지막 순서군요. 평화도시타악퍼포먼스팀을 소개합니다. 상쇠 조재식, 부쇠 및 북 박혜림, 장고 박진현, 태평소 및 북 김지윤, 징 박지윤씨입니다. 함께 방송이 인천광역시의 장애인 문화예술 인프라의 거점으로 잘 자리잡을 수 있도록 힘차게 마당을 밟아 드리겠습니다. 자 박수로 환영해 주세요. 지금까지 연출 및 사회 정창교촬영감독 엄원무, 음향 권정구 목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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