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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6월 24일 제2회 씨사이드파크 시민축제 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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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06-23 22:11 조회1,57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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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제2회 씨사이드파크 시민축제 사회를 맡은 영종예술단 차영수 사무국장입니다. 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의예술인력센터의 전문인력 지원사업에 선정돼 기획자로 무대에 섰습니다. 오늘 공연은 하늘도시 활성화를 위해 인천도시공사가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면서 어렵게 성사됐습니다. 지역주민축제를 지원하는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인천대교주식회사, 스카이72골프클럽에게도 감사드립니다.

씨사이드파크에 레일바이크와 캠핑장이 조성되고, 지난 10일부터는 하늘광장 옆에 어린이수영장도 개장돼 찾는 분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를 즐기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사회적기업 개항장카페에서 체험장과 먹거리 코너를 마련했으니 많이 애용해 주시고요. 공연장 주변에 인천시 문화예술 돌봄사업의 결과물인 발달장애인들의 그림전시회가 열리고 있으니 감상하는 시간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전시되고 있는 그림은 하늘도시에 거주하는 문정혜선생님이 학령기 아동들에 대한 토요 오전 미술교실을 통해 수확한 것들입니다. 작가분들 어디 계시나요. 동양화는 민화그리기 체험을 담당해준 김영옥 선생님이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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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 무대는 인천시 장애인 문화예술 돌봄사업 일환으로 유명옥 박사팀 3명이 나와서 아리랑 메들리를 함께 하겠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함께 부르면서 흥겨운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유명옥 박사팀 아리랑 메들리>

 

자. 이번 무대는 국제사회에서 신이 부르는 소리로 찬사를 받고 있는 사물놀이 공연으로 문을 열겠습니다. 발달장애인 예술가들로 구성된 사물놀이 드림팀입니다. 상쇠 조재식씨, 장고 김지윤씨, 북 이기호씨, 징 박지윤씨입니다.

<사물놀이 연주>

 

이번 무대는 해금명인 차영수 박사와 제자들의 무대입니다. 해금 연주자 5명과 기타연주자의 협연무대입니다. 곡목은 사노라면, 빠른 아리랑입니다. 저번 5월 6일 제1회 씨사이드파크 시민축제때보다 해금연주자가 5배나 늘었군요. 감상해 볼까요.

<해금, 기타 협연>

 

자. 영종예술단이 보물이죠. 플루트연주자 박혜림씨와 김지윤씨의 아띠앙상블 무대입니다. 곡목은 The rose, top of the world입니다.

<아띠앙상블 연주>

 

 

 

이번에는 오카리나팀입니다. 리더에 신광호님이고요. 장애자녀를 둔 어머니들과 사서보조로 활동하고 있는 김지윤씨의 무대입니다. 곡목은 아리랑변주곡, 뭉게구름입니다.

<오카리나 연주>

 

기타팀 마음울림의 무대입니다. 보컬에 이기호씨, 기타반주에 김영실, 신광호님입니다. 곡목은 그대로 그렇게 등 두곡입니다. 이기호씨는 남동체육관에 있는 사회적기업 위더스함께걸음의 직원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김영실님은 이 업체의 사장입니다. 자. 박수로 환영 주시죠.

<기타 연주>

이번 무대는 하모니카팀입니다. 오늘 음향감독으로 수고하시는 행복한 교회 이상윤 목사님의 지도로 하모니카를 익히고 있는 주안 아트에비뉴27 행복나눔문화센터 수강생들이 오늘 무대에 올라옵니다. 곡목은 유정천리 등 2곡입니다.

<하모니카 연주>

 

전통음악율동 순서입니다. 자연치유의 대가 유명옥박사님이 나오셔서 신나는 무대를 열어주겠습니다.

<유명옥 박사 율동>

이어서 댄스 무대입니다. 남동구에서 온 이기호씨 댄스 준비됐나요.

<이기호팀 댄스>

 

인천장애인부모회 중구지부의 댄스팀도 있습니다. 준비됐나요. 어린이팀입니다. 아낌없는 박수 부탁드립니다.

<부모회 어린이 댄스팀>

 

이번 무대는 영종도가 자랑하는 씨엘중창단의 무대입니다. 주부들이 어부바를 하며 연습에 몰입한 결과 이달초 공항신도시 영마루공원에서 펼쳐진 우리동네꽃피우다 작은 음악회에서 많은 박수를 받은 주민들입니다. 곡목은 말하는대로, 동요메들리, 천개의 바랍이 되어입니다. 중창단을 이끌고 있는 권유미님과 잠깐 인터뷰를 하고 가죠.

<권유미 작곡가 인터뷰>

<씨엘중창단 노래>

 

벌써 아쉬운 작별의 시간이 돌아왔군요. 연합뉴스TV에서 특별촬영 중인 하늘도시 주민들로 구성된 그룹사운드 ‘GO 아제’입니다. 평균 연령 62.5세의 합창을 좋아하는 분들이 만나 그룹사운드로 발전했다고 합니다. 엄마 아빠 좋아, 아빠 엄마 좋아라는 곡을 지은 이규배 선생님이 리더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규배 서준석 님 등 5명의 그룹사운드로부터 지금 여기 등 좋은 노래를 듣는 것으로 오늘 순서를 모두 마칠까 합니다. 지금까지 사단법인 꿈꾸는마을 영종예술단이 주최한 제2회 씨사이드파크 시민축제였습니다. 사회를 맡은 저는 해금연주자 차영수박사였습니다. 그럼, 저는 여기서 인사드리겠습니다.

<지금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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