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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2008년 9월 부평구청 북한그림전시/남북교류 문화예술물꼬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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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3-03-20 00:28 조회1,48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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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부터 부평구청 2층 로비 북한그림전시

[쿠키 사회] 인천 부평구청 2층 로비 400㎡가 미술전시공간으로 무료 제공되면서 문화예술인들뿐 아니라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24일 인천 부평구와 남북평화재단 경인본부 등에 따르면 구청 2층 전시실은 전시판넬 20개와 조명시설 등을 갖춰 1996년부터 지금까지 연간 평균 27차례 가량 각종 전시회가 열려 시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켜주는 공간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특히 오는 29일부터 4월 5일까지 이곳에서 북한나무심기운동 기금마련을 위한 북한 그림전시회가 열려 애호가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북한 현대미술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북, 그리운 산하전’은 아시아문화교류협회 강희정(한밭대 경제학과 교수)회장이 90년대 후반 북한이 제3세계 전시를 위해 중국을 통해 세계시장에 선보일 때 수집한 인민화가 김성민의 ‘봄맞이’ 등 조선화 40점과 수예·공예·유화 등 모두 50점을 엄선해 전시하는 것이다.

김의중 남북평화재단 경인본부 상임대표는 “지난달 22일 북한나무심기운동을 전개하기위해 인천과 경기지역 각계인사 200여명이 참여한 것을 계기로 올해내로 1만평 규모의 배밭을 조성하기위한 회원배가운동을 벌이는 차원에서 이번 전시회를 열게 됐다”며 “무료로 전시공간을 마련해준 부평구청측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부평구측은 오는 31일 오전 11시 박윤배 구청장이 참여하는 개막식 행사때 마이크 시설 뿐 아니라 탁자, 테이프 커팅 가위까지 무상으로 제공해 문화예술인들의 부담을 최소화하는 등 이 공간을 시민문화공간으로 활용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구관계자는 “3·4층 로비에는 구청 예산으로 구입허거나 기증받은 미술품이 상설전시되고 있다”며 “올해도 연간 2500만원의 예산을 작품구입 명목으로 확보해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천=국민일보 쿠키뉴스 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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