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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 청년 예술가들을 중심으로
인천국제공항 인근을 문화거점으로 삼아 활동하고 있는
영종예술단의 활동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뉴스1/3.39/장애인예술가집단 '서해바다꿈이야기'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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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3-03-29 22:55 조회1,28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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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예술가 집단 '꿈꾸는 마을' , '서해바다 꿈 이야기' 공연

(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발달장애인 예술가 집단인 (사)꿈꾸는마을 영종예술단이 장애인의 날을 맞아 ‘서해바다 꿈 이야기’를 선보인다.


29일 영종예술단에 따르면 30일 오후 2시 인천 구월동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옴니버스 형식의 공연 서해바다 꿈 이야기를 공연한다.


이날 공연은 ▲영종예술단 홍보대사 정의원(자폐성장애 1급)씨의 ‘꽃 사시오’(퍼포먼스, 피아노연주) ▲아띠앙상블의 플루트․피아노 협연 ▲평강공주와 온달왕자의 춤 ▲박진현(발달장애)군의 색소폰 연주 등 10여 가지다.


특히 시각장애인 고수 조경곤씨는 이날 공연에서 인천이 낳은 ‘비운의 정치인’ 죽산 조봉암의 생애를 토대로 영종예술단이 집단창작한 판소리 ‘꿈’을 초연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조 씨는 다음달 15일 인천시지정 무형문화재로 등재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장애인 문화예술향수 지원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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