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과 중구는 19일 중구청소년수련관에서 샌드아트를 통해 마을교육의 모델을 제시한 꿈꾸는마을 정창교 단장에게 인천광역시교육감상을 수여했다.

이날 개최된 제1회 중구 마을학교 및 평생교육 축제에서는 샌드아티스트로 성장한 삼목초등학교 4학년 서연우양 과 오지아양이 직접 시연을 펼쳤다. 샌드아트체험교육에도 수십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샌드아트 체험을 현장에서 담당한 이상경 코웨이브교육컴퍼니 대표는 "인천국제공항공사 ESG팀에서도 관심을 보여 학교별로 순회교육을 추진하는 방안을 외부지원이 가시화될 경우 적극 펼칠 생각"이라고 말했다.